최근, 흑룡강성 대경시 뚤베트몽골족자치현 조이촌(朝尔村)의 양식업자 왕소(王召)는 특별한 보험 증서를 받았다. 이 보험 덕분에 그는 이제 자신의 100무 논게 양식장에 대해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되였다.
"게 양식에는 게 종자, 사료, 양식 시설, 인건비 등이 들어가는데, 1무당 초기 투자 비용만 200원입니다. 예전에는 폭우로 양식장이 류실되거나 질병으로 게가 죽는 것을 가장 두려워했어요. 그럴 경우 초기 투자금을 모두 날릴 수 있거든요. 하지만 이제 이 생산비 보험이 생겨 마음이 놓입니다." 왕소는 이 보험의 특별함을 강조하며 이는 대경시뿐만 아니라 전 흑룡강성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논게 전용 생산비 보험이라고 설명했다.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 대경 감독관리분국에 따르면 현 단위의 '벼와 게 공생 양식' 규모가 점차 확대되면서 '한번의 물 사용으로 두가지 수확', '한 논에서 두가지 수익' 모델이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수익을 주고 있다. 그러나 왕소의 고민은 대경시 논게 양식업자들의 공통된 고민이기도 했으며 생산비 위험은 새로운 양식 모델의 발전을 가로막는 주요 장애물이 되여 많은 농가들이 투자나 규모 확대를 망설이게 했다.
양식업자가 논게 종자를 보여주고 있다.
양식업자들의 '생산비 보장'이라는 핵심 요구를 파악한 중국인수재산보험 뚤베트 지점(中国人寿财险杜蒙县支公司)은 대경 금융감독분국 및 뚤베트 금융감독지국의 지도 아래 신속하게 시장 조사를 진행하고 논게 생산비 보험을 혁신적으로 출시하여 특수 양식업에 대한 위험 안전망을 마련했다. 뚤베트 금융감독지국은 이 혁신적인 시도가 알려지자 적극적으로 정책 지도를 제공하여 제품이 규정 프레임워크 내에서 양식업자의 요구에 정확히 부합하도록 했으며 보험사의 서비스 프로세스 최적화를 장려해 보험금 지급을 더 효률적으로 만들었다.
이번 논게 생산비 보험의 도입은 상업 보험이 농업 핵심 수요에 집중한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된다. '생산비 보장'이라는 핵심 요구를 정확히 타겟팅함으로써 양식업자의 위험 부담을 줄이고 상업 보험이 특수 농업 분야를 지원하는 데 있어 '작은 시작점에서 접근'하는 참고 사례를 제공했다. 이는 향후 더 많은 세분화된 생산비 보장 제품이 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룡두뉴스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