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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하시 국경왕복 운송프로젝트 중대 돌파

2025-08-07 15:11:58

올해 수분하시는 효률적이고 원활한 개방 통로를 구축, '관궤중출(宽轨重出)'국경간 운송프로젝트를 상시 운영할 것을 제기했다. 6일, 수분하철도항구의 '관궤중출' 프로젝트가 중대한 돌파구를 맞이, 곧 '중진중출(重进重出)'을 실현할 예정이다.

수분하철도항구 화물하차장.

소개에 따르면 이전에 러시아 방향의 관궤 렬차가 수분하 항구에 들어와 하역한 후, 빈 차체는 그대로 돌아가야 하며 중국 수출 화물을 직접 적재할 수 없었다. 할빈 철도국, 수분하시웅비경제무역유한책임회사와 수분하시재금투자그룹유한회사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러시아 철도 부문과 합의에 도달, 곧 관궤렬차의 '중진중출'을 맞이할 예정, 현재 수분하에서 모스크바로 향하는 전용 렬차가 화물을 모으고 있다.

수분하시웅비경제무역유한책임회사 손명달 사장은 "올해 초부터 준비해온 수분하시 '관궤중출' 프로젝트가 8개월 만에 운항을 앞두고 있다"며 "종합보세구역 집하장에서 화물을 싣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화물 운반 현장.

새로운 '중진중출'모델은 '중진경출' 제한을 깨뜨렸다. 수분하에서 수입 화물을 하역한 후 빈차가 아닌 중국 수출 화물을 직접 싣고 러시아로 돌아감으로써 동일한 관궤 차량이 중국 내에서 '하역'과 '적재'의 완전한 순환을 실현하여 단방향 운송 력사와 작별하게 되였다.

수분하시웅비경제무역유한책임회사 회장 정효생은 "이번 관궤중출 렬차는 수분하시에서 출발하여 모스크바까지 총 76개의 컨테이너를 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중출'프로젝트는 수분하시에서 모스크바로 직행하는 특급 전용 로선으로서 수분하시에서 모스크바로 직행하는 철도 운행 시간을 이전의 20여일에서 12일로 단축했다. 정식 개통 후 매월 4회 렬차를 발송, 수분하시의 철도 운송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흑룡강일보

라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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