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취업 추진 및 로동 보호 작업 지도소조는 최근 대규모 직업 기술 향상 훈련 활동에 대한 지도의견을 발표했다. 의견은 2025년부터 2027년 말까지 직업 기술 향상 훈련을 광범위하게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그중 첨단 산업과 긴급히 필요한 산업, 취업주요대상 등을 중심으로 보조성 교육을 3000만명이상 실시했다.
의견은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부족한 기술인재 공급을 늘리고 첨단 제조, 디지털 경제, 저고도 경제, 교통 운송, 농업 및 농촌, 생활 서비스 등 분야에 집중하여 업종별 직업기술 향상 훈련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을 명확히 하고 있다. 기업 직원, 대학 졸업생, 농민공 등 주요 대상을 중심으로 직업기술 향상 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의견에 따르면 각 지역은 직업기술 훈련의 질과 효률성을 높이고 기업 훈련의 주체적 역할을 자극하며 직업학교(기술 학교 포함), 민간 훈련 기관, 공공 실습 기지 등 다양한 훈련 매개체의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또한 '직무요구+기술훈련+기술평가+고용서비스'의 프로젝트화된 훈련 모델을 추진하고 훈련 내용을 규범화하며 품질 평가를 강화해야 한다.
의견은 고품질의 직업기술 등급 평가를 실시하고 직업기술 등급 자격증의 권위성, 류통성 및 인지도를 높이며 기술 평가의 표준화 체계화를 강화하고 '신8급공' 직업 기술 등급 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기업이 직무 보수와 직무 가치, 기술 등급을 이중으로 련계하는 배분 방법을 시행하도록 지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흑룡강일보
편역 라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