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민항 려객 운송이 절정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승객들의 여름 운송(7월 1일부터) 수요를 더 잘 충족시키기 위해 할빈공항은 항공사와 적극적으로 조률하고 항로 네트워크 배치를 최적화했으며 인기 항로의 항공편을 늘렸다. 할빈공항의 일일 항공편이 500편 이상으로 증가하여 승객들의 효률적이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려객이 탑승수속을 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여름 운송기간 할빈에서 우루무치, 은천, 서녕, 란주, 아러타이(阿勒泰) 등 도시로 직항하는 항공편이 추가되였고 심천-할빈-막하, 할빈-장가계-하문, 항빈-동영-복주, 할빈-제남-서녕, 할빈-태원-복주 등 항공편이 개설되였으며 북경, 중경, 서안, 정주, 제남, 무한, 연태, 해구, 성도, 장사 등 관광 인기 도시의 항공편이 증편되였으며 할빈에서 북경까지 매일 계획된 항공편은 최대 21편, 상해는 매일 19편이고 광주, 심천, 성도, 서안, 제남, 항주, 청도는 매일 10편 이상 운행되여 여름철 려행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을 제공했다.
국제 및 지역 항로면에서 할빈은 일본, 한국 및 러시아 항공 시장에 지속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할빈에서 일본 니가타(新潟)로 가는 국제 항로를 회복하고 할빈에서 블라디보스토크(符拉迪沃斯托克)로 가는 국제 항공편을 증편했다. 동시에 일본 도쿄, 오사카, 한국 서울, 러시아 하바롭스크, 이르쿠츠크(伊尔库茨克), 크라스노야르스크(克拉斯诺亚尔斯克), 야쿠츠크(雅库茨克), 블라고베센스크(布拉戈维申斯克), 남사할린스크(南萨哈林斯克), 싱가포르 등 국제 및 지역 항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매일 최대 10회 왕복 고주파 밀도 항공편을 배치했다.
흑룡강공항그룹 마케팅 부서 책임자는 7월 1일부터 할빈공항의 하루 평균 승객 수송량이 약 7만 6천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하루 평균 500여편의 항공편이 보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름철 가족 려행의 비중이 크고 처음 탑승 승객이 많으며 승객수가 눈에 띄게 증가할 것이다. 할빈공항은 다양한 조치를 통해 '진정 서비스' 리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대합실에 보장 인력을 늘려 승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승객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을 보장할 계획이다.
(사진 성공항그룹 제공)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