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저녁,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이 주최한 흑룡강성 제3회 중러 지방 문화예술축제 ‘러시아의 거리 예술을 만나다’ 공연행사가 중앙대가에서 시작되였다.
러시아 예술가의 공연
러시아 공연팀은 노래, 춤, 악기 등 다양한 예술형식을 통해 관객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러시아 전통 무용
중앙대기의 한 모퉁이에서는 열정적인 러시아 배우들이 잔잔한 바얀(巴扬)을 울려 이국적인 멜로디를 연출했고 생동감 있는 춤사위로 러시아 전통 춤을 연출하며 열정적이고 활기찬 리듬으로 현장 분위기를 불태웠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예술가들의 뛰어난 기술을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러시아 문화의 매력을 느꼈다.
피아노 연주
’러시아의 거리 예술을 만나다’라는 행사는 제3회 중러 지역 문화예술축제의 플랫폼을 통해 중러 량국의 문화 교류와 융합을 더욱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거리 예술이라는 생활밀착형 활력이 넘치는 형태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최고의 시청각 체험과 아름다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연예 오락과 관광지, 상업거리, 인기 있는 트렌디한 놀이 등 다양한 업태를 융합하여 대중의 소비 잠재력과 전파 열정을 전면적으로 자극하고 전성 문화 관광시장의 번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독창
이번 행사는 얼음도시의 온 여름철에 걸쳐 8월 말까지 지속된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