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첫 5개월동안 흑룡강성의 화물 무역 수출입 총액은 132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그중 수출은 377.3억원으로 9.9% 증가했고 수입은 950.3억원이다.
세관인원이 수출 건축자재를 검사하고 있다.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와 기타 브릭스국가와의 수출입 증가률이 전체보다 높았다. 올해 첫 5개월동안 흑룡강성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들과의 수출입이 1,192.8억원으로 3.6% 증가했으며 이는 전체 성장률보다 2%포인트 높은 수치로,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89.8%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은 298억원으로 16.7% 증가했으며 수입은 894.8억원이다. 같은 기간 다른 10개 브릭스 회원국의 수출입은 1,055.8억원으로 4.4% 증가했으며 이는 전체 증가률보다 2.8%포인트 높은 수치로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79.5%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은 188.8억원으로 18.2% 증가했고 수입은 867억원으로 1.8% 증가했다.
(사진, 할빈세관 제공)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