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성 삼아에서 구조된 뱀머리돌고래 '양양'이 8일 성공적으로 바다에 방류됐다. 이 뱀머리돌고래는 지난 4월 24일 삼아 아룡만 청매항에서 좌초됐으며 그 후 여러 기관이 신속하게 구조 작업에 나서 생물보호센터로 이송, 전문적인 치료와 돌봄을 제공했다.
이날 '양양'을 바다로 방류하는 구조대원들.
8일 구조대원들이 뱀머리돌고래 '양양'을 배로 옮기고 있다.
출처: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