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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청명절 성묘식 개최

2025-04-07 14:01:12

가족과 국가에 대한 애정을 깊게 심어주고 붉은 유전자를 전승하기 위해 4월 2일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는 학생들을 조직하여 북산렬사릉원에 가서 '선렬의 발자취를 찾아 시대의 영광을 이어가다'라는 주제로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공청단위서기 림상군이 사회를 맡았다.

학생들은 서서히 올라가는 오성붉은기를 바라보면서 국가를 제창하여 렬사가 영면한 곳에서 '한 치의 산하 한 치의 피'의 장렬함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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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교사대표 곽개와 학생대표 김예항은 학생들을 위해 혁명사적을 이야기했다. 북산기념비는 전체적으로 기세가 웅장하고 예술구상이 교묘하며 광범한 인민대중과 인민전사들이 항일전쟁과 해방전쟁에서 나라를 위해 용감하게 목숨을 바친 숭고한 사상경지를 생동감 있게 재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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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교사와 학생 대표들은 혁명렬사들에게 화환을 바치며 단체로 선서했다. "우리는 선조들의 은혜를 명심하고 중화민족의 우수한 전통을 계승하며 조국의 번영과 부강을 위해 자신의 힘을 공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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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 시기의 북산은 맑고 깨끗하며 평화롭고 조용하다. 혁명 렬사기념비는 푸른 소나무와 잣나무에 가려져 유난히 장엄하고 숙연하다. 새 시대의 청년으로서 우리는 력사가 부여한 중책을 짊어지고 열심히 공부하며 품격을 단련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분투해야 한다.

/림상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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