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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구환신' 정책으로 가전제품 9천만 대 판매

2025-03-27 10:10:17

가전 소비는 내수를 견인하는 중요한 엔진이다. 

중국 상무부가 일전에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구환신(以旧换新)', 구형 소비재 교체 지원 정책의 추동하에 중국 소비자들이 2024년 8월부터 지금까지 '이구환신' 방식으로 구매한 가전제품 총량은 9천만 대에 가깝다. 

'이구환신' 정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계속 시행되면서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2020만 8천명의 소비자가 12개 큰 부류 가전제품 2757만 2천대를 구매하여 930억 8천만원의 매출을 이끌었다. 

국가 소비품 '이구환신' 정책을 실효적으로 리행하고 가전 시장의 번영과 발전을 촉진하는 데 취지를 둔 2025 전국가전소비시즌이 일전에 상해에서 개막했다.  

성추평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축사에서 이번 소비시즌 개막을 계기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더욱 통합하고 일련의 행사를 조직하여 '정책+행사' 추진 메커니즘을 최적화하며 제조업체의 신제품 출시, 플랫폼 할인, 기업 혜택 등을 장려하고 가전제품 '이구환신' 정책의 효과를 높여 가전제품의 업그레이드 소비 잠재력을 신속히 발휘하여 국민의 더 나은 생활 요구를 더 잘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가로 상무부 유통발전사 사장은 가전제품을 교체하는 것이 경제 정책일 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혜택을 주는 조치라고 말했다. 보조금 혜택을 누리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소비자가 '교환할 수 있는' 동시에 '좋은 교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다음 단계에서는 운영 절차 최적화, 위험 방지 강화, 공정성 보장, 회수 체계 완비의 네 가지 측면을 중심으로 가전제품 교체 작업을 더욱 추진할 것이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2025 중국 가전소비 트렌드 백서'와 '2024년 중국 폐전기전자제품 회수 처리 산업 발전 보고서'도 발표되었다.

서동생 중국가전협회 부리사장은 백서 내용을 소개하면서 가전제품 '이구환신' 정책이 강화되고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가전제품을 '스마트'하게 교체하는 것이 주류 소비 트렌드가 되였으며 록색 소비 개념이 형성되고 있고 소비자들의 건강 가전에 대한 수요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서에 따르면 2024년 중국의 컬러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및 주방 가전 시장에서 스마트 제품 소매량이 50%를 넘었다.

중국 상무부와 상해시 인민정부가 주최한 이번 전국가전소비시즌 행사에는 정부 부처, 금융 기관, 가전 산업 관련 협회 및 기업 대표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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