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8일, '3.8'국제로동부녀절을 경축하기 위해 오상시문체방송관광국이 주최하고 오상시문화관, 오상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가 주관하는 '3.8'국제로동부녀절 및 제17차 윷놀이활동을 개최하였다.
오상시 각계 조선족 군중, 각 사업단위, 사회단체, 학생, 로인협회, 개인 등 300여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활동은 민족문화를 전승하고 고양하는 동시에 여러 사람들이 교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였다. 또한 조선족 시민들은 국제로동부녀절 경축과 전통민속행사인 윷놀이 활동을 결합시켜 민족문화의 전승과 현대 명절의 창조적인 융합을 보여주었다. 윷놀이활동과 문예공연은 이미 오상시의 문화브랜드로 되여 조선족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윷놀이 활동과 함께 앞으로 조선족 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런 자리들이 더 많이 마련될 것을 기약하며 아쉬운 마음으로 이번 활동의 막을 내렸다.
/김동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