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현물 금이 한때 온스당 2858.2달러에 달했으며 COMEX 황금은 온스당 2886.1달러에 달하여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국제 금값이 상승함에 따라 순금 장신구 가격도 급등했다. 5일, 황금보석브랜드인 주대복, 주생생, 로묘황금, 륙복보석, 조홍기의 장신구 금 가격은 각각 863원/그램, 863원/그램, 864원/그램, 863원/그램, 863원/그램이다. 1월 초에 비해 그램당 50원 이상 상승했으며 설날 전날(1월 26일)보다 그램당 약 27원 상승했다. 2월 4일에 비해 주대복은 그램당 8원, 주생생은 그램당 11원 상승했다.
최근 국제 금값이 여러 차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에 대해 성도금융연구원(星图金融研究院) 연구원 무택위는 이번 금값 급등은 일련의 호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말했다. 첫째, 각국 중앙은행이 황금을 지속적으로 매입한 것은 금값 상승의 가장 중요한 버팀목이 되였다. 둘째, 전세계 지정학적 위험이 증가하고 안전자산 수요가 증가했다. 셋째, 미국련방준비제도의 금리인하기대가 높아지면서 실질 금리가 하락하고 금의 가성비가 증가했다. 현재로서는 황금이 새로운 가속적 상승 추세에 있어 단기적인 하락압력이 크지 않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