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음력설 전후는 설탕귤이 대량으로 출시되는 계절이고 또 과일업계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는 시기이기도 하다. 집집마다 상자채로 구매하는데 많은 사람들은 한번 먹기 시작하면 멈추지 못학 껍질이 무더기씩 쌓인다.
너무 많이 섭취하지 말아야
많이 먹으면 '미니언즈'로 변해
주황색 음식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될 수 있기 때문에 눈과 피부건강에 좋다. 그러나 단기간에 베타카로틴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과도한 카로틴이 체내로 류입되여 일시적으로 배출되지 못하면 피부에 침착되여 피부를 노랗게 물들이고 '고카로틴혈증'이 출현한다.
이런 증상은 건강에 큰 영향이 없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카로틴이 풍부한 음식 섭취를 일주일 정도 중단하면 스스로 회복되면서 피부는 서서히 원래의 색으로 돌아갈 수 있다. 평소 물을 많이 마셔도 신진대사가 빨라진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