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국가통계및인구보편조사연구소가 1월 14일 발포한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국가의 2024년 12월 통화팽창률은 2.7%이고 2024년 년간 통화팽창률은 117.8%이다.
보고서는 2024년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령역은 주택 및 수도, 전기, 가스 서비스로서 248.2% 상승했고 그 다음으로는 통신령역으로서 186.4% 상승했으며 복장, 신발, 모자, 식품 등의 상승폭은 비교적 적으나 모두 80%를 웃돌았다.
현지 매체는 정부가 수도, 전기, 연료에 대한 정부 보조금을 취소한 것이 수도, 전기, 가스 서비스 가격이 대폭 상승한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최근년간 지속적으로 높은 통화팽창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해당 국가는 2022년과 2023년의 통화팽창률이 각각 94.8%와 211.4%에 달했다. 한편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올해 1월 7일에 발포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해당 국가의 통화팽창률은 25.9%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측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