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국가주석과 부인 팽려원 녀사가 1월 1일 미국 워싱톤주 중학교 사생 대표들에게 답례로 신년카드를 보내 새해 축복을 전하고 2025년은 중국인민 항일전쟁과 세계반파쇼전쟁 승리 80주년이 되는 해라고 표했다.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국과 미국은 함께 평화와 정의를 위해 싸웠고 두 나라 인민의 친선은 피와 불의 시련을 이겨내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 돈독해졌다. 중국과 미국 두 나라 청소년들이 '미래 5년 5만명 미국 청소년들을 중국에 초청하여 교류학습'하는 창의에 계속 적극 참여하고 교류와 상호학습을 강화하며 상호 료해를 증진하는 동시에 전통친선을 전승함으로써 중미관계 발전을 추진하고 세계평화를 촉진하는 데 힘을 기여하길 바란다.

이에 앞서 미국 워싱톤주 미중 청소년 학생 교류협회와 링컨중학교, 스타디움중학교에서 '미래 5년 5만명 미국 청소년들을 중국에 초청하여 교류학습'하는 창의에 참가했던 사생 대표들은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 녀사에게 신년카드를 보냈다. 100여명 교원과 학생들이 카드에 서명했다. 사생들은 한어로 카드에 "항일전쟁승리 80주년을 기념하고 세계반파쇼전쟁승리 80주년을 기념해야 한다. 즐거운 새해를 맞으며 평화 만세를 높이 웨치고 중미친선이 영원하기를 바란다"라고 썼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