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 중국통 권위 한사람으로 꼽히고 있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의 또 하나의 중국 관련 도서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가 2025년 벽두인 1월1일에 출간되였다.
이 책에서는 습근평주석의 외교 정책을 중심으로 중한 관계의 발전을 추적하며, 각 시기별로 중요한 사건들을 조명하고 있고 중국정부가 추구한 다양한 전략과 정책들이 중한 관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이러한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전망하고자 했다.
한국법학원 원장, 고려대학교 제17대 이기수 총장은 이 책의 추천사에서 "시진핑 주석의 리더십 아래 변화하는 중국의 대외 정책과 그 정책이 한중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걸작이다."라며 "저자는 중국과 한국간의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를 다각도로 조망하였고 특히 중국의 정치적, 경제적 의제들이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외교적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탐구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책에 앞서 이창호위원장은 '마오쩌둥 평전', '등소평 평전', '시진핑 리더십', '시진핑 위대한 중국을 품다', '시진핑의 다자주의' 등 중국관련 도서를 10여권 펴낸바 있다.
/유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