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아리랑의 별' 애심회 인사들은 연길황관혼례청에서 애심기부활동을 조직해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 프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아리랑의 별' 애심회 인사들은 불우학생들에 대한 기부활동을 위해 사회각계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애심인사들이다.
기부활동 현장에서 정연하게 줄을 지어 차례로 모금함에 애심성금을 기부하는 애심인사들의 애심행렬은 따스한 모습으로 사회공익과 자선의 가치와 의미를 더 돋보이게 했다.
현장기부 뿐만 아니라 사유로 이날 활동에 참석하지 못한 일부 애심인사들은 위챗으로 애심기부금을 전해오기도 했다.
활동에서 '아리랑의 별' 애심회 림룡춘회장은 애심인사들의 사랑의 마음이 담긴 협찬금 6000원을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전달했다.
'아리랑의 별'애심회 림룡춘회장은 "'아리랑의 별' 애심회는 지난 9년간 해마다 년말이면 기부활동을 조직해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전달해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에게 지지와 관심을 전해왔다"며 "사회 각계 애심인사들의 애심은 돈을 떠나 불우한 학생들에 대한 힘과 용기로 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빈 길림성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