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조국귀속 25주년 경축대회 및 마카오특별행정구 제6기 정부 취임식이 12월 20일 오전 마카오 동아시아체육경기대회 경기장에서 성대히 열렸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행사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마카오 조국귀속 25년래 마카오특색의 '한 나라 두 제도' 실천은 거대한 성공을 이룩했고 마카오는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났으며 국제적인 영향력이 크게 향상되였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새로운 한기 마카오특별행정구정부가 사회 각계를 단합 인솔해 기회를 틀어쥐고 적극 개혁하며 소임과 역할을 발휘하고 '한 나라 두 제도'의 제도적 우세를 더욱 잘 발휘시켜 '한 나라 두 제도' 사업의 고품질 발전의 새 국면을 부단히 개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장 분위기는 장중하고 열렬했고 주석대우의 중화인민공화국 국기와 국장, 마카오특별행정구 구기가 유난히 눈부셨다.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이 마카오특별행정구 제6임 행정장관 잠호휘와 부인 황가평의 배동하에 함께 회의장에 들어서자 전원이 기립박수로 열렬히 환영했다.
오전 10시 경축대회 및 취임식이 시작되였다. 전원이 기립해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높이 불렀다.
습근평 주석은 주석대에 올라 선서를 감독했다. 잠호휘가 먼저 선서했다. 잠호휘는 중화인민공화국 국기, 국장, 마카오특별행정구 구기를 향해 오른손을 들고 마카오특별행정구 기본법 규정에 따라 장엄하게 선서했다. 선서가 끝난 후 습근평 주석은 잠호휘와 악수했다.
이어 마카오특별행정구 제6기 정부 주요 관원들이 잠호휘의 인솔하에 취임선서를 했고 습근평 주석이 선서를 감독했다. 선서가 끝난 후 습근평 주석은 그들과 일일이 악수했다.
잠호휘가 마카오특별행정구 행정회 위원 선서를 감독했다.
습근평 주석이 뜨거운 박수소리속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먼저 중앙정부와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대표해 전체 마카오 주민들에게 진심어린 문안을 전하고 새로 취임한 마카오특별행정구 제6임 행장장관 잠호휘 선생과 제6기 정부 주요 관원, 행정회 위원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표하고나서 '한 나라 두 제도' 사업과 마카오의 번영, 안정, 발전을 장기적으로 관심하고 지지해온 국내외 동포와 국제 우호인사들에게 진심어린 사의를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조국귀속 25년래 마카오는 '한 나라 두 제도'의 제도체계가 부단히 보완되고 국가주권과 안보, 발전리익이 효과적으로 수호되였으며 경제사회발전이 획기적인 도약을 실현하고 주민들의 획득감과 행복감, 안전감이 대폭 증강했으며 대외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중심 하나, 플랫폼 하나, 기지 하나'의 역할이 날로 뚜렷해졌다고 표했다.
마카오 조국귀속이래 이룩한 빛나는 성과들은 뚜렷한 제도적 우월성과 강대한 생명력이 있는 '한 나라 두 제도'는 홍콩, 마카오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는 좋은 제도이고 강국건설, 민족부흥위업에 봉사하는 좋은 제도이며 각이한 사회제도사이의 평화공존과 협력상생을 실현하는 좋은 제도이기 때문에 반드시 장기적으로 견지해야 한다는 것을 세인들에게 립증해 주고 있다. '한 나라 두 제도'에 담긴 평화, 포용, 개방, 공유의 가치리념은 중국의 것이자 세계의 것으로 함께 수호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홍콩, 마카오 귀속이래의 실천경험이 증면하다싶이 홍콩, 마카오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고 '한 나라 두 제도'의 실천을 안정적이고 장원하게 추진하려면 다음과 같은 네가지를 틀어쥐어야 한다고 표했다.
첫째, '한 나라'라는 근본을 지키고 '두 제도'의 리로운 부분을 활용해야 한다. 국가주권, 안보, 발전리익이 그 무엇보다도 높다는 점을 시종일관 견지하고 중앙의 전면적인 관할권을 관철하며 그 어느 때든 동요해서는 안된다. '두 제도'의 차이성을 존중하고 특별행정구의 고도의 자치권을 충분히 보장해야 한다. '한 나라 두 제도'와 '홍콩인의 홍콩 관리', '마카오인의 마카오 관리', 고도의 자치 방침을 계속 전면적이고 정확하며 확고부동하게 관철함으로써 방침들이 변하지 않고 동요하지 않으며 변질하지 않고 변형되지 않도록 확보해야 한다.
둘째, 고수준의 안보를 수호하고 고품질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안보는 발전의 전제이고 발전은 안보의 보장으로서 안보 수호와 발전 추진을 모두 드팀없이 추진해야 한다. 어렵게 이뤄진 평화롭고 조화로운 국면을 아끼고 경제와 발전, 건설을 힘써 도모하며 새 원동력과 새 우세를 부단히 육성해야 한다.
셋째, 독특한 우세를 발휘하고 내외련통을 강화해야 한다. 보다 더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자세로 국제련계를 광범위하게 확장하고 글로벌 영향력과 흡인력을 제고해야 한다. 국가발전전략과 밀접히 접목하고 국가발전대국에 다그쳐 융합하며 새 발전구도를 구축하는데서 가교 역할을 더 잘 발휘해야 한다.
넷째, 핵심가치를 선양하고 포용과 조화로움을 촉진해야 한다. 나라를 사랑하고 홍콩을 사랑하며 마카오를 사랑하는 핵심가치를 계승하고 다원문화간의 교류와 융화를 증진시키며 모든 긍정적인 력량을 모아 해내외가 함께 '한 나라 두 제도' 사업을 지지하는 가장 큰 동심원을 그려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새로운 한기 마카오특별행정구정부에 네가지 희망을 제기했다. 첫째, 경제의 적당한 다원화 발전을 추진하는데 힘써야 한다. 둘째, 특별행정구의 관리 효능을 힘써 제고시켜야 한다. 셋째, 더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플랫폼을 힘써 구축해야 한다. 넷째, 사회의 안전과 안정을 힘써 수호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청년은 마카오의 희망이자 미래이며 마카오를 건설하고 국가를 건설하는 힘이라고 표했다. 광범위한 청년들이 마카오와 국가를 관심하고 큰 뜻을 품으며 착실하게 사업하면서 '한 나라 두 제도' 사업의 건설자와 후계자가 되여 강대한 조국과 아름다운 마카오를 건설하는 광활한 천지에서 청춘을 빛내기를 바란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이 되는 해이고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3차 전원회의는 개혁을 더욱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기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강국 건설은 이미 밝은 전망을 보여주고 있고 중화민족은 막을 수 없는 발걸음으로 위대한 부흥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습근평 주석은 '한 나라 두 제도' 정책을 전면적이고도 정확하며 확고하게 관철하고 특별행정구 정부와 사회 각계 각층이 함께 노력하며 위대한 조국의 강력한 뒤받침이 있는 한 마카오는 반드시 신천지를 열고 새로운 영광을 계속 창조할 수 있으며 중국식현대화로 강국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민족부흥의 위업을 향한 길에서 더 큰 공헌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잠호휘는 연설에서 마카오특별행정구 제6임 행정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과 영광스러운 사명을 느낀다고 말했다. 우리는 '분발과 동행, 올바른 혁신'의 시정 리념을 견지하고 공동 노력, 올바른 혁신, '한 나라 두 제도' 정책을 전면적이고도 정확하게 드팀없이 관철하고 헌법과 기본법이 확립한 특별행정구의 헌제 질서를 확고히 수호하며 국가의 주권, 안보, 발전 리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다. '애국자의 마카오 관리' 원칙을 확고히 리행하고 마카오 특색을 가진 '한 나라 두 제도' 실천의 새로운 국면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다. 위대한 조국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마카오 시민 모두가 단결 분투하는 마카오라는 '소중한 진주'를 더욱 빛나게 할 자신감과 능력이 있다고 믿고 중국식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데 더 많은 역할,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채기, 리홍충, 하위동, 하립봉, 왕소홍, 왕동봉, 하보룡 등이 참석했다.
전국정협 하후화 부주석,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리가초, 마카오특별행정구 전임 행정장관 최세안, 하일성 그리고 마카오 각계 대표와 특별 초청 귀빈들이 경축대회와 취임식에 참석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