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역 세계학술명작 총서'(1000종) 출판 주제전이 일전 북경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전시는 '1000송이 민들레를 꽃피우다'를 주제로 출판물, 주제선정 기획, 번역 원고 등을 포함한 100여점의 실물을 전시했는데 그중 대부분은 처음 전시된 것이다.
우리 나라 현대출판사에서 가장 중대한 학술번역 출판 프로젝트인 '한역 세계학술명작 총서'는 프로젝트를 확정하고 출판을 시작한 지 지금까지 40년이 넘었으며 현재 이미 1000종에 이른다.
상무인서관 당위 서기이며 집행 리사인 고청은 "'한역 세계학술명작 총서'는 여러 세대 학자와 출판인들의 심혈의 결정체로서 중국 학술 발전에 큰 공헌을 했으며 이미 개혁개방의 상징적인 성과로 되였다."고 소개했다.
전시 제막식 이후 열린 '한역 세계학술명작 총서' 출판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이 총서가 세계 학술경전을 집결하고 문화교류를 추진하며 철학 및 사회과학의 주요 연구분야를 포괄하고 있으며 '인류가 이미 도달한 정신세계'로 통하는 무지개다리를 가설했다."고 밝혔다.
신시대의 배경하에서 '총서'의 출판은 우리 나라 철학 및 사회과학 자주적 지식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기반으로, 중국식 현대화를 중심으로 한 국가 치리체계와 치리능력의 현대화 건설에 유익한 참고적 가치를 제공해주었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