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흑룡강대학, 신화사 흑룡강분사, 흑룡강성상무청이 주최한 '학자+기자' 새책 발표 및 싱크탱크 혁신으로 흑룡강의 전면 진흥을 추진할데 관한 조사연구세미나가 흑룡강대학에서 열렸다.
행사장
흑룡강대학은 지역 발전에 학술적 력량을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신화사 흑룡강지사 등 각 측과 협력하여 '학자+기자' 연구팀을 구성하여 자유무역구 발전을 심도 있게 탐구하여 학술연구와 신문실천의 유기적 융합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흑룡강의 전면적인 진흥에 풍부한 리론적 지원과 실천 참고자료를 제공했다. 흑룡강대학 당위 서기 지보욱(迟宝旭)은 "앞으로도 흑룡강대학은 대학의 과학연구 우위와 인재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문화 전승 혁신, 싱크탱크 건설 등에 지속적으로 힘써 흑룡강성의 장기적인 발전에 끊임없는 활력과 지혜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중국(흑룡강) 자유무역구 설립 5주년 실천과 비교 연구'라는 신간 서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번 새책 발표는 흑룡강자유무역구 설립 5년동안의 실무경험을 심도 있게 요약, 추출한 것으로 '학자+기자' 조사모델을 통해 미디어 기반 싱크탱크의 특성과 효과에 대한 유익한 실천과 탐구를 통해 문화소프트파워로 흑룡강성의 전면적인 진흥을 촉진하고 중국특색 새로운 싱크탱크로 대북방 개방의 새로운 고지 구축에 방안을 제시했다.
발표식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의 발전 포지셔닝을 파악하고 대외무역의 종합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며 '학자+기자'의 연구방식을 통해 흑룡강성의 실제 상황에서 출발하여 문제를 진지하게 발견 제안하고 경험을 요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 흑룡강성상무청 당조 성원 소욱하(苏旭霞)는 흑룡강성상무청이 더 많은 연구기관, 대학, 언론 등 사회 각계와 협력을 강화해 룡강자유무역시험구의 고품질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공흑룡강성위 선전부 업무위원 조복의(赵福义)는 "'학자+기자' 연구모델은 새로운 문과(文科)싱크탱크 건설의 혁신적 경로로 싱크탱크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유익한 탐색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성위선전부와 흑룡강대학의 공동 건설 프로젝트가 꾸준히 추진되고 있으며 신화사의 참여는 연구모델에 강력한 동기를 부여했다. 모든 당사자는 룡강 현대화 실천에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기 위해 협력하고 성위선전부는 자원 공유를 촉진하고 상생 협력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흑룡강대학 신문전파학원 원장 서강선(徐江善)은 "흑룡강성상무청 및 자유무역시험구 할빈구, 흑하구, 수분하구 및 관련 기업의 강력한 지원과 협력으로 '학자+기자' 연구팀이 여러가지 애로를 무릅쓰고 기업 방문 등 각계 인사와 광범위하게 접촉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해 간부들의 의견과 건의를 수집했으며 '자유무역구 혁신 련맹' 학술회의를 통해 전국 각 지의 중요한 제도 혁신사례를 체계적으로 수집했다"고 소개했다. 착실한 조사를 거쳐 지난 5년동안 중국 최북자유무역구의 성과와 경험을 심도 있게 요약하고 기존의 병목현상과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했으며 '5대 조치'를 제안하여 자유무역시험구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대책을 제안하고 더 넓은 령역, 더 깊은 수준에서 자유무역구 업그레이드 전략을 구현하고 뚜렷한 특성을 가진 대북방 개방의 자유무역시험구 선도구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학자+기자'의 새로운 모델을 통해 흑룡강성 자유무역시험구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새로운 관행과 새로운 경험을 요약하고 '학자+기자' 미디어 기반 싱크탱크인 중국의 새로운 싱크탱크 연구모델을 탐색하고 경험을 축적했다.
개막식 후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각자 과제조별로 회보를 통해 '학자+기자' 연구의 시작, 미디어 싱크탱크의 특징, 새로운 책의 기본 내용의 학술 특징, 연구의 성장과 수확을 소개했다. 학술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흑룡강성의 전면적인 진흥을 촉진하기 위한 싱크탱크 혁신에 대해 심도 있는 론의를 진행하고 다양한 분야와 관점에서 흑룡강성의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아이디어와 제안을 제공했다.
기조발언
신시대 맑스스주의 신문관교육 심포지엄 추진 보고회에서 중앙선전부 중국신문출판연구원 부원장 최해교(崔海教)는 '주류 언론 체계적 변혁의 발전 방향'을 보고했고 중국출판협회 부리사장 륙채영(陆彩荣)은 '중국 언어체계의 실천과 사고'를 공유해 회의의 깊이와 폭을 더욱 넓혔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