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대경시(신교)조선민족문화친목회회장 (현건)(이하 '친목회'로 략칭)의 년간 행사계획 중 하나인 친목회 2024년 탁구경기가 친목회의 주최하에 대경시첨단기술구 직원활동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2018년 6월, 대경시민족종교사무국의 정식 인가를 받아 합법적인 공익협회로 설립된 친목회는 국가의 헌법 법률과 해당 정책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는 전제하에 우수한 민족전통문화를 발굴, 정리, 전승하고 건강하고 진취적인 문화오락행사를 통해 대경시 조선민족 단결과 화합과 친목을 증진하며 지역 경제 사회발전에 기여하여 해당 부문의 인정을 받고 있다.
이번 탁구경기에 친목회 산하 동성구, 서성구, 룡봉구, 아리랑 등 네개 분회의 총 30여명 탁구선수가 참가했으며 단체전, 남녀단식, 남녀복식 등 종목을 설치했다.
하루동안의 치렬한 각축끝에 남자 단체경기에서 서성구, 동성구팀이 각기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자 단식경기에서 서성구의 김명철이 우승, 김문봉이 준우승을 했다. 녀자 단식경기에서 룡봉구의 김현화가 우승, 양순청이 준우승을 했다. 가장 치렬하고 볼거리 있는 경기는 남녀복식경기였는데 관중들의 열렬한 환성 속에 최종 룡봉구의 최대길, 긴현화가 우승을, 서성구의 김명철, 리미화가 준우승을, 룡봉구의 김홍군, 김향란이 3등을 차지했다.
이번 경기기간 탁구클럽 지도부를 새롭게 구성했는바 최대길이 주임을 맡았다. 새롭게 구성된 클럽 지도부는 새로운 관리제도를 내오고 향후 대경시첨단기술구 직원활동센터를 기반으로 일상적인 훈련과 경기를 개최하며 형제민족클럽과의 교류를 강화하여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향상하고 민족 단결 융합을 추진하여 대경시 민족 단결 진보에 기여할데 관한 행사방안을 발표했다.
/우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