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세인의 주목을 받는 제26회 할빈빙설대세계가 건설주기의 관건적인 단계를 맞이했다. 11월 26일, 저장하였던 얼음이 정식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정성껏 저장한 빙체는 '베일'을 벗고 륙속 빙설대세계로 운송되여 얼음건축물 건설에 들어갔다.
저장했던 얼음이 '베일'을 벗었다.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겨울철 관광명소인 할빈빙설대세계에는 매년 수백만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할빈빙설대세계는 올해 가장 좋은 상태로 손님을 맞이하려고 지난 빙설시즌에 미리 얼음을 채집하여 저장해두었다.
얼음을 저장한 곳.
저장된 얼음이 빛을 보면서 빙설대세계는 건설에 들어갔다. 무한한 창의와 꿈이 내포된 이 얼음덩어리들은 얼음조각사들의 솜씨를 통해 령롱하고 투명한 각양각색의 얼음건축물 경관으로 변신하여 새로운 빙설 동화왕국을 연출하게 된다.
저장된 얼음이 빛을 보면서 빙설대세계는 건설에 들어갔다.
제26회 할빈빙설대세계는 '빙설동몽, 아시아동심'을 주제로 하고 면적이 100만평방미터로 확장되였으며 전통문화와 현대 과학기술을 교묘하게 융합시켰다. 30만립방미터의 얼음과 눈을 붓으로 삼아 더욱 눈부시고 황홀한 빙설주제의 그림을 그려냄으로써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놀이체험을 선사하게 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