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수가 설역에 비치고 룡강과 서장은 일가친척이다. 11월 23일 서장 르카저(日喀则)주봉문화창의단지 간부 인재가 흑룡강성 관광투자그룹을 방문하여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흑룡강성 빙설 관광 발전모델과 성공적인 운영경험을 교류 론의했다. 이번 교육활동은 8일간 진행되며 흑룡강성 과학기술경제고문위원회 관광전문가조 부조장 최옥범(崔玉范)을 비롯한 3명 전문가가 강의한다.
교육현장
흑룡강성 제8진 서장지원공작대 대원, 르카저주봉문화관광창의산업단지 관리위원회 부주임 장회우(张怀宇)는 "이번 교육이 룡강과 서장 두 지역 관광종사자의 교류, 래왕, 융합을 촉진하고 학습과 고찰을 통해 룡강의 관광경험, 특히 빙설 관광경험을 르카저에 가져가 르카저 문화 관광업무에 응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옥범은 "흑룡강성 빙설 관광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오랜 축적의 결과이며 이번 교육은 우리의 경험과 관행을 교육에 참가한 간부와 인재들에게 공유할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의 성찰과 회고이기도 하다. 지난 빙설시즌동안 어떤 작업이 잘 이루어졌는지 보급하고 참고할 수 있으며 어떤 작업이 개선되여야 하는지 참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르카저시 문화관광국 직원 더지츠런(德吉次仁)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확이 크다며 "선생님들의 강의가 생동하고 끈기가 있으며 지금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경험과 경로를 전수했다. 배운 것을 르카저로 가져와 르카저문화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개반식
올해는 흑룡강성 서장 지원 22년째로 22년동안 흑룡강성은 총 8차 서장지원공작대를 파견하여 르카저시 건설과 발전의 요구를 정확하게 련결하고 룡강의 우수한 자원을 충분히 발휘하여 르카저시 농업, 교육, 위생, 문화관광 등 각종 사업의 전면적인 발전을 힘있게 추진하여 '룡강과 서장은 일가친척'의 감동적인 장을 썼다.
흑룡강성관광투자그룹, 흑룡강 제8진 서장지원공작대 등 다자간 소통과 련락하에 룡강과 서장 두 지역은 문화 관광경제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학습과 융합을 실현하고 '룡장호(龙藏号)' 특별렬차와 룡장호 전세기를 조직 개통하는 등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여 2021년 4월 룡장호 관광 전용렬차를 처음 운행한데 이어 2023년 12월 룡장호 관광 전세기를 처음으로 운행하여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두 지역 문화 관광경제의 지속적인 고품질 발전을 추진했다.
흑룡강성관광투자그룹 관계자는 "이번 전문 학습 세미나 활동을 조직하는 것은 고찰과 학습의 기회일 뿐만 아니라 우정을 돈독히 하고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이번 학습과 교류를 통해 량측은 협력 모델을 더욱 론의하고 자원과 경험을 공유하며 두 지역 문화 관광산업의 번영과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