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일본 재무성이 공포한 잠정 통계 결과에 따르면 일본은 10월에 4612억엔(1달러는 약 154엔)의 무역적자가 나타났으며 4개월 련속 적자를 이어갔다.
수치에 따르면 반도체 제조설비, 의약품 등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일본의 10월 수출액은 동기 대비 3.1% 증가된 9.43조엔에 달했다. 반면 컴퓨터 등 주변 제품, 유색금속 등 제품의 수입이 증가됨에 따라 같은 달 수입액은 동기 대비 0.4% 증가한 9.89조엔에 달했다.
국가 및 지역별로 볼 때 10월 일본이 미국과 유럽련맹에 대한 수출액은 동기 대비 감소된 반면 중국과 아시아주에 대한 수출액은 동기 비해 증가되였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