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20시 22분, MU6921항공편이 안정하게 착륙하면서 가목사공항은 2023년 12월 16일 처음으로 년간 려객 수송량 10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재차 년간 려객 수송량 100만명을 넘어섰다. 17일 현재, 2024년 루적 려객 수송량은 전년 대비 6.7% 증가한 100만 614명, 루적 운송 비행은 6.7% 감소한 7626편, 화물 운송은 16.7% 증가한 1973.5톤으로 집계됐다. 2024년 년간 려객 수송량은 연 1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MU6921항공편이 가목사공항에 착륙했다.
최근 몇년동안 가목사공항은 보안상황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서비스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하여 시장운영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고 려객 수송량은 3년 련속 흑룡강성 지선 공항 1위를 차지했다. 가목사공항은 동북 5대 공항, 흑룡강동부지역 중심공항, 할빈 부중심공항 건설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항공시장을 개척해 올해 가목사-진황도-서안 신규 로선을 개설하고 천진 로선과 하바롭스크(哈巴罗夫斯克) 국제 로선을 재개했으며 음력설, 여름철, 국경절 황금련휴기간 북경, 상해, 대련 등 인기 도시 항공편을 밀집 배치해 현재 국내선 14갈래, 국제선 2갈래를 개통했고 국내 도시 13개, 국제 도시 2개를 운항하고 있다.
가목사공항은 '진정 서비스'리념을 깊이 실천하고 지역 립지, 려객 화물 등 자원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며 서비스 브랜드를 업그레이드하고 전화 예약 휠체어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첫 탑승객' 서비스범위를 확대하고 철새 로인 단독 체크인 카운터를 증설했으며 려객 분실물 플랫폼을 출시했다. 서비스절차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서비스 세부 사항을 개선했다. 려객의 새로운 수요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항은 올해 셀프체크인장비(自助值机设备) 2대, 탑승권과 수하물 수취증 프린트기 2대와 무한궤도 휠체어 1대를 증설했고 블루투스이동체크인(蓝牙移动值机)장비, 특수 려객 휴게실 및 국제모유아실을 증설했으며 생산운영시스템을 설치하고 입항통로 화면표시 및 외국어 번역기를 추가했다.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동계아시안게임 개최를 앞두고 가목사공항은 운행 조직, 지역 제설, 려객 보장, 효률 향상, 발생 가능한 국제 항공편 착륙 준비 등 특수 상황에 초점을 맞춰 동계 운항보장회의를 개최하고 국제 항공편 착륙 준비 조정메커니즘, 운행 보장과 응급처치업무 프로세스를 계획 배치했으며 활주로 표면 평가, 특수차 환절기 정비와 각종 응급처치업무 계획 수정 보완을 완성했고 겨울철 운행비품을 비치하고 설비시설 일상 순시점검을 강화했으며 2회 대규모 제빙실전훈련을 조직하여 일련의 전문교육 및 심사작업을 실시하고 안전직업기능시합을 전개하여 전력으로 겨울철 운행 보장 업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
(사진 취재접수단위 제공)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