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이 주최한 '빙설지관 대미룡강(冰雪之冠 大美龙江)' 2024년 흑룡강성 겨울관광설명회가 상해에서 개최되였다.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은 할빈, 계서, 쌍압산, 흑하, 대흥안령지구 등지의 시문화관광국 및 흑룡강성 중점관광기업과 함께 상해로 찾아가 겨울철 정품 관광코스 제품을 홍보하였다.
새 빙설시즌 상해에서 룡강의 겨울승경 홍보
생동감 넘치는 얼음조각과 눈건물, 상고대의 기이한 광경, 끝없이 펼쳐진 림해설원, 격정으로 들끓는 빙설 운동, 매혹적인 도시 경관...... 2024~2025 빙설시즌을 앞두고 상해의 려행사와 관광객들은 올 겨울의 흑룡강에 많은 기대를 품고 있다. 설명회에서 할빈, 계서, 쌍압산, 흑하, 대흥안령지구는 홍보, 설창, 특색공연 등 상호작용 방식으로 상해의 려행사와 시민들에게 흥미진진하고 다채로운 겨울려행 청사진을 그려주었다.
'빙설지관 대미룡강' 2024년 흑룡강성 겨울관광설명회 현장.
할빈시 문화관광 관계자는 '얼빈'은 가장 진실한 마음, 가장 깊은 정, 가장 자상한 배려로 광범한 관광객들이 가장 아름다운 겨울, 가장 따뜻한 겨울, 가장 자상한 배려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할빈은 또 '몽환빙성', '만국순례', '극한스키', '격정의 동계아시안게임', '얼빈의 맛 체험' 등 10대 새로운 체험코스를 출시하여 풍부하고 우수한 빙설제품 공급, 독특한 동계아시안게임 관전 체험으로 광범한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빙설향연을 보여주게 된다.
"대계강 대계호, 찬란한 명주가 북방을 비추네. 천리의 얼음은 겨울에 아름답고 먼 곳의 설산에 햇빛이 비추네. 겨울에 유람하기 좋은 곳은 우리 고향의 강과 호수가 최고라네." 계서시에서 온 문화관광 관계자는 활력과 창의성이 가득 찬 설창으로 관광객들에게 계서의 빙설예술과 독특한 빙설문화를 보여주고 체험하러 오라고 초청했다.
쌍압산시의 문화관광 관계자는 쌍압산은 '록색생태의 도시'로 불리우고 있고 중국 옥문화의 요람이며 북대황 정신이 탄생한 곳이라고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쌍압산 남부에 위치한 보청현은 전국 중청년 얼음조각 예술전 등 행사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뒤를 이어 '새를 구경하기 가장 좋은 곳, 눈놀이를 하가 가장 좋은 락원, 꽃을 감상하는 가장 아름다운 명승지, 야간 유람의 가장 아름다운 항만, 건강양생의 가장 좋은 곳' 브랜드를 만들었으며 비취호 광갱공원, 채운령 문화관광 민속관광지, 성결요람산 국가급 스키관광지 등이 있다고 밝혔다.
상해의 관광객들에게 북국의 좋은 풍경 구경하러 오라고 요청
씨트립의 통계에 따르면 이번 빙설 시즌에 흑룡강성의 빙설 관광 열기는 식지 않았다. '빙설대세계', '설향'은 시종 순위 1, 2위를 차지했으며 더우기는 '별난 관광객 사랑', '작은 콩의 동북 진출'는 등 많은 핫 키워드가 생겨났다. 흑룡강은 모든 관광객들에게 끊임없이 신기한 체험을 가져다주고 있다.
올 겨울,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은 씨트립과 협력하여 특색 문화관광제품을 만들었다. 이 제품들은 관광객들에게 풍부하고 다양한 선택을 제공하였으며 특별히 부대적인 서비스와 우대 정책을 맞춤형으로 제작하여 독특한 매력의 겨울 '룡강 인상'을 남기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이런 특색 문화관광 제품들이 공식 발표되였다.
"상해는 흑룡강의 중요한 관광객 원천지의 하나입니다. 지난 빙설 시즌에 상해는 흑룡강의 관광객 원천지 3위를 차지했고 80후, 90후가 거의 60%에 달했으며 관광객들의 빙설관광열에 대한 동경이 끊임없이 높아졌습니다." 씨트립의 관광 홍보 관계자는 흑룡강의 설기를 앞두고 씨트립은 '안녕, 막하', '북으로 빛을 찾아 떠나다', '북강명주', '온천성경' '환유룡강', '림해호흡', '설역비경' 등 흑룡강의 많은 도시를 커버하는 10대 특색코스를 내왔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씨트립은 또 성내 각 대도시의 호텔자원을 통합하고 100개 호텔의 특혜를 출시하여 최저 63%로 할인했으며 양력설 대판촉, 음력설 대판촉, 겨울철 특혜 등 전 전코스의 관광상품 특혜를 출시하게 된다. 곧 다가올 '11.11'절에 씨트립은 100억의 보조금, 입장권 할인(시간 제한) 등 여러가지 초대강도의 특혜를 출시하게 된다.
씨트립 관계자가 특색 문화관광 상품을 발표하고 있다.
이밖에 설명회는 또 여러 유명한 관광 블로거와 인터넷 달인을 초청하여 참여시켰다. 그들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설명회의 다채로운 순간과 흑룡강의 겨울철 아름다운 경치를 공유함으로써 더욱 많은 네티즌들이 흑룡강의 겨울관광을 료해하게 했다.
관광객 사랑 업그레이드, 룡강 문화관광 빙설제 서막 열어
26℃의 상해와 흑룡강의 눈송이가 만나면 어떤 불꽃을 튕길 것인가? 설명회 기간에 주최측은 끊임없이 상해 시민들에게 흑룡강의 '설경'을 보여주었고 교묘하게 눈이 내리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회의에 참석한 귀빈들이 마치 흑룡강의 빙설세계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게 했다. 모두들 "흑룡강은 정말로 관광객을 총애한다"고 탄복했다.
흑룡강의 '눈꽃'이 설명회 현장에 떨어졌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빙설 시즌에 흑룡강은 천혜의 빙설자원 우세를 리용하여 큰 인기를 맞이했으며 빙설의 '랭' 자원으로 문화관광의 '열' 경제를 움직였다. 이번 빙설계절에 흑룡강은 '빙설지관, 대미룡강' 동계관광 브랜드를 한층 더 빛내고 '10'대 주테마 코스, '100'차례 미식 향연, '천'대의 문화관광 성사, '만'종의 룡강의 좋은 물건 전사슬 제품공급을 전력으로 추진하여 2024~2025년 흑룡강성 동계빙설관광 '100일 행동'을 추진하게 된다.
(사진은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에서 제공)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