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할빈시문화광전관광부문은 최근 위챗 영상계정, 더우인, 콰이서우 등 플랫폼에 '할빈문화관광','할빈빙설대세계'의 명의로 정책 보조금, 가격 할인 및 면제 등 허위정보가 등장하여 관광객을 심각하게 오도하고 할빈시 관광시장질서에 나쁜 영향을 끼쳤다고 전했다.

허위 정보 캡처.

'일견충천(一见忠泉)', '기기(琪琪)가 당신을 데리고 려행을 갑니다' 등 아이디는 "할빈문화관광부문은 공물을 발송하여 지금부터 문화관광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두사람이 동행할 경우 한사람은 무료라고 밝혔다", "할빈관광부문은 공문을 발송하여 지금부터 신청 시 두사람당 1680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고 했다"라는 내용을 발표하여 관광객들이 단체관광에 참가하도록 유도했다. 확인 결과 '할빈문화관광', '할빈빙설대세계' 등의 공식 발표는 한번도 없었으며 이러한 주장은 사실이 아니였다.

관광객의 합법적 권익을 보장하기 위하여 할빈시문화광전관광국은 관광객들에게 단체관광 상품을 선택할 때 반드시 경각심을 가지고 정보의 진위를 주의깊게 선별하며 저가, 무료 등 함정과 수법에 빠지지 않도록 엄중히 상기시켰다. 할빈시에서 문화관광 우대정책을 내놓을 경우 '할빈문화관광' 등 정부의 공식 계정에 통일적으로 공포하게 된다.

제시: 시민과 관광객은 려행을 계획할 때 합리적으로 소비하고 '불합리한 저가관광'을 단호히 거부해야 한다. 관광객 및 사회 각계는 법규 위반 사항을 발견하면 제때에 관련 부문에 신고하기 바란다.

(사진은 할빈시문화광전관광국이 제공)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