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지하철그룹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할빈지하철 3호선 서북환 도리구간의 8개 역은 이미 70일간 시험운행을 실시했으며 루계로 1413차례 운행하였는바 시험운행 거리는 2만 7000대킬로미터이다. 이는 할빈지하철 3호선 서북환 도리구간 8개 역이 이미 개통 시험운영 초읽기 단계에 들어섰음을 표징한다.
려객이 보안 검사를 받다.
지하철 3호선 서북환 2기 공사 도리구간에는 정향공원역, 하산가역, 하송가역, 공로대교역, 상해가역, 인민광장역, 우의궁역, 조린공원역 8개 역이 설치되여 있으며 시험운행 기간에 승객을 태우는 구역은 체육공원부터 북마로구간의 28개 역이고 도리구간의 8개 역은 승객을 태우지 않는다. 렬차는 '내환과 외환'의 방식으로 운행하며 환선운행 렬차가 현재의 3호선 렬차의 운행방식과 다른 점이라면 아침 고봉기, 저녁 고봉기가 지나간 다음 즉 근무일의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18시 40분부터 20시까지, 21시 30분 이후와 련휴일 20시 이후에 중간역에서 상시적인 청객을 하는 것이다. 그중에서 외환렬차(체육공원에서 군력제5대로를 거쳐 북마로 방향으로)는 진향가역에서 청객하고 내환렬차(북마로에서 중화바로크를 거쳐 체육공원 방향으로)는 증기터빈공장역에서 청객한다.
지하철을 타려고 역으로 들어가는 려객.
승객들이 제때에 려객정보를 료해하고 다음 렬차로 환승할수 있게 하기 위하여 역과 렬차는 방송으로 승객들에게 통지하게 된다. 후속으로 도리구간에서 승객을 태우는 시범운영을 하게 되면 '내환과 외환' 첫차와 막차 발차 위치는 동시에 진향가와 증기터빈공장 두 정거장으로 조정되여 전체순환운영 수요를 만족시키게 된다. 할빈지하철그룹은 도리구간 8개 역의 제반 준비사업에 진력하고 있으며 시험운행이 끝난후 조속히 국가안전평가를 마칠 계획이다. 도리구간의 8개 역은 년말 전으로 개통되여 시험운영을 할 예정이며 시범운영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