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7일 중과안비(中科安飛) 합비테크회사가 자체 연구개발한 드론이 사전에 설정된 경로를 따라 순찰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이 통신·감지 시스템이 일체화된 저고도 경제 네트워크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조지국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 총공정사는 최근 국무원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다양한 시나리오 응용 등을 이끌어 저고도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통신·감지 일체화는 항공기 정보의 실시간 전송·공유, 저고도 통신의 효률성·신뢰성 향상, 저고도 항공기의 고품질 통신 수요 충족 등을 실현할 수 있다.
이날 공신부는 관련 부서와 공동으로 '범용 항공장비 혁신 응용 실시 방안(2024~2030년)'을 발표하고 관련 부서와 함께 중국 여러 지역에서 범용 항공기 혁신 응용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청 공신부 운행모니터링협조국 국장은 중국 주요 정보통신(IT) 및 동력 배터리, 모터 등 기업이 저고도 경제에 참여하고 있다며 5G/5G-A를 기반으로 한 저고도 통신·감지 네트워크 기술의 검증·응용·시범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