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유네스코(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가 10월 22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네스코본부에서 공동으로 초대회를 열고 장성장학금 설립 30돐을 경축했다.
유네스코 아프리카주 우선과 대외관계 조리 총간사 마도고, 중국 유네스코 상주 대사급 대표 양신육, 콜롬비아 유네스코 상주 대표, '77국그룹과 중국' 파리지부 주석 길리엄 등이 행사에 참가했다.
마도고는 축사에서 중국 정부가 장시기 동안 아낌없이 지지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는 장성장학금프로젝트는 유네스코가 인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고 국제리해를 증진하는 전략 도구로서 인간과 인간 사이의 교류와 합작, 국가와 국가 사이의 장구한 평화를 추진하기 위해 독특한 경로를 구축하였다면서 장성장학금프로젝트는 남남협력의 빛나는 모범으로 발전도상국의 인력자원능력 건설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강조했다.
양육신은 30년 동안 장성장학금은 이미 근 100개 발전도상국의 800여명 우수한 사람들이 중국에 와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는바 그 가운데의 반수 이상은 리공과를 전공하고 근 20%가 교육학을 전공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장성장학금프로젝트는 국계를 넘고 문화를 넘는 사상교류와 지식공유를 촉진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남방의 경제발전과 사회진보를 추동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였다며 향후 중국측은 계속하여 프로젝트를 힘있게 지지할 것이라고 표했다.
길리엄은 장성장학금프로젝트의 순조로운 실시는 '77국그룹과 중국'의 단합정신의 중요한 구현으로서 유네스코 관련 직능분야에서의 발전도상국들의 협력을 가일층 강화했다고 표했다.
장성장학금 수혜자 대표는 영상을 통해 중국에서 류학한 수확을 공유했다. 우간다에서 온 마틴은 중국류학 경력은 자신의 인생과 직업 생애의 전환점으로서 자신이 전공 시야를 넓히고 지도력과 관리기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면서 귀국 후 자신은 우간다 교육변혁 사업에 투신하고 있으며 성별 평등과 디지털문맹 제거를 적극 창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리셔스에서 온 소니야는 중국류학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과 기능은 귀국 후 자신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동하는 데 힘을 기울이게 하였다고 말했다.
장성장학금은 중국 정부와 유네코스가 1994년에 함께 설립한 것으로서 발전도상국과 저개발국 정부 부문, 대학과 연구기구의 학원들을 지지하고 후원하여 중국에 와 학습하고 연구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