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근, 할빈태평국제공항에서 조사 연구 시 강조

기반시설 건설 가속화하여 서비스과정 최적화해야 

동계아시안게임 래빈 위해 량호한 도착 출발 환경 제공해야

10월 21일 흑룡강성위 서기, 성 동계아시안게임 준비 령도소조 조장 허근은 할빈태평국제공항 2기 확건공사, 동계아시안게임 도착 출발 서비스보장 등 업무를 점검했다. 그는 "스포츠강국 건설을 가속화할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과 흑룡강을 시찰했을 때 한 중요한 연설 지시정신을 성실히 관철하고 당중앙, 국무원의 결책 배치를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각종 서비스 보장업무에 전력하여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이 원만히 성공하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할빈태평국제공항 2기 확건 주체공사가 완공되여 사용에 교부되면 동북지역 최초의 이중 활주로 국제공항이 된다. 허근은 프로젝트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보고를 받고 활주로 및 부대시설 건설 등을 알아보았다. 그는 "흑룡강성공항그룹은 책임감과 사명감 시급성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소통 조정하며 공항 이중 활주로 검수 검사를 가속화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각 관련방면은 긴밀히 협력하여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와 아시아올림픽리사회의 각항 요구를 성실히 리행하고 체크인서비스(值机服务), 세관 검사, 보안 검사, 국경 검사 등 도착 출발절차를 최적화하여 운영 메커니즘이 원활하고 편리하도록 해야 한다. 태평국제공항은 픽업서비스 등 지원기능을 보완하여 선수와 관광객에게 더 나은 도착 출발체험을 제공하고 국내외 로선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핵심 기능과 복사효과를 높여 국제 항공허브 건설을 가속화해야 한다.

할빈태평국제공항 터미널에서 허근은 탑승수속 카운터, 스마트 보안 검색채널 등 승객의 입출항구역을 방문하여 도착 출발 서비스 각 단계의 준비 상황을 알아보았다.

공항 터미널에서 허근은 탑승수속 카운터, 스마트 보안 검색채널 등 승객의 입출항구역을 방문하여 도착 출발서비스 각 단계의 준비 상황을 알아보았다. 그는 "할빈태평국제공항은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공식 출입국 통상구로 도착 출발서비스 방안 예안을 보완하고 직원 교육을 강화해 친절하고 세심하며 규범적이고 효률적으로 봉사하며 중국 이미지, 룡강 이미지를 충분히 구현하여 중외 귀빈들에게 좋은 기억을 남기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허근은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은 북경 동계올림픽에 이어 중국이 개최하는 또 하나의 겨울 축제라고 강조했다. 할빈시, 성 직속 관련 부서와 각 시는 정치적 립각점을 높이고 '국지대자'를 가슴에 새기며 개최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이라는 국제 대회, 국가 대사를 전력으로 잘 처리하여 당과 국가의 신뢰를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 최적화를 견지하고 도착 출발 서비스, 료식 숙박, 교통 조직, 자원 봉사 등 업무를 착실히 수행하며 전원, 전요소와 전과정의 실전훈련을 강화하여 대회 진행을 강력하게 보장해야 한다. 안전 마지노선을 고수하고 교통, 경기장, 환경 보호, 소방, 식품 각 분야의 안전 감독을 총괄하며 잠재적인 위험을 지속적으로 조사 시정하고 세심한 비상계획을 세워 안전한 경기 개최를 보장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야 한다. 대회 개최를 위한 합력을 강화하고 동계아시안게임집행위원회는 조직위원회의 령도하에 책임의식을 더욱 강화하며 분초를 다투어 각종 준비업무를 잘 수행하고 할빈시는 개최도시의 책임을 지며 중요한 리정표 임무를 강력히 리행하고 성 직속 관련 부서와 각 시는 주도적으로 단결 협력하며 힘을 합쳐 이번 대회를 '간결, 안전, 다채로운' 아시아 빙설스포츠축제로 개최해야 한다.

서향국, 왕람, 전복영과 민항 흑룡강감독국, 성 직속 관련 부서 및 흑룡강성공항그룹 책임자들이 참가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