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시 아성구 빙설 관광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10월 21일 '매력적인 중국행·아성을 노래하다' 빙설 관광 홍보 대회와 동계아시안게임 경축 예술공연이 개최되였다. 이번 행사는 할빈시 아성구정부가 주최하고 아성구 관광국 등 단위가 주관하였으며 500여개의 려행사와 기업이 참여했다.
빙설관광 홍보대회에서 옥천국제수렵장 빙설소진과 상경국제빙설온천관광휴가센터가 각각 주요 관광홍보를 수행했다. 옥천국제수렵장 빙설소진 프로젝트는 총 3억원을 투자하여 빙상 자전거, 얼음 썰매, 눈 미끄럼틀, 눈판회전, 눈판드리프트, 눈판 비행접시 등 테마 놀이기구를 건설할 계획이며 풍부한 빙설 놀이프로젝트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상경국제빙설온천관광휴가센터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는 총 2천만원을 투자하여 스키장, 스키장 리프트 및 기타 시설을 업그레이드하여 관광객에게 스키, 레저 및 건강 관리를 통합하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성구 부구장 왕전우는 아성구 빙설 관광의 발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아성구는 빙설경제고지를 건설하고 특색관광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하며 빙설문화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빙설을 매개로 빙설관광의 잠재력을 깊이 파헤치고 빙설관광, 빙설문화, 빙설스포츠의 융합발전을 일체적으로 추진하며 각종 빙설축제의 지속적인 개최, 관광기반시설 개선 및 서비스 수준 향상 등의 조치를 통해 특색문화관광산업이 '한지역 한계절'에서 '전지역 전계절'로 전환하여 아성구의 인지도와 영향력을 전면적으로 제고할 것이다.
홍보대회 기간 동계아시안게임경축 문예공연을 개최, 다채로운 노래와 춤 공연, 지역 특색 문화 전시 등의 코너를 개최하여 참가자와 관광객에게 아성구의 문화적 저력을 충분히 보여주고 아성구 인민들의 빙설 운동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공연장 분위기는 아성의 빙설관광에 대한 관광객들의 인상과 다가오는 동계아시안게임을 위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