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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총서기 복건성 시찰

2024-10-18 09:58:14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일전에 복건성을 시찰할 때, 복건성은 20차 당대회와 당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새 발전리념을 전면 관철하며 안정 속에서 발전을 모색하는 사업의 총적기조를 견지하는 동시에 기제가 령활하고 산업이 최적화되며 민중이 부유하고 생태가 아름다운 새 복건을 건설한다는 목표를 드팀없이 잘 틀어쥐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나의 청사진을 끝까지 잘 그리고 현대화 경제체계를 계속 다그쳐 건설하는 데서 더 큰 진보를 가져오며 새 발전구도를 위해 봉사하고 이에 융합되는 데서 더 큰 성과를 이룩해야 한다. 해협량안의 융합발전을 모색하는 새 길에서 더 큰 발걸음을 내디디고 고품질 생활을 창조하는 데서 더 큰 돌파를 가져오며 개혁을 한층 더 전면 심화하고 전방위적으로 고품질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중국식 현대화 건설에서 과감히 앞장서야 한다.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기간 습근평 총서기는 복건성 당위원회 주조익 서기와 조룡 성장의 수행 하에 선후하여 장주와 하문 등 지를 시찰하고 향촌과 홍색교육기지, 문물보호단위, 자유무역시험구 등에 심입해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15일 오후, 습근평 총서기는 먼저 장주시 동산현을 시찰했다. 이 현 동남부의 진성진 오각촌은 세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근년래 오각촌은 해양자원에 의지해 바다로 마을을 흥성발전시키는 새 길을 모색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도보로 오각만 해역 환경과 마을의 모습을 관찰하고 해산물 제품과 어업 제품 교역상황을 자세히 료해했다. 적지 않은 해산품의 구매와 판매가 모두 호황을 이루어 촌민들의 소득이 계속 증가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습근평 총서기는 매우 기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23년 전 오각촌에 온 기억이 지금도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와서 마을의 거대한 변화를 보게 되여 기쁘고 또 감개무량하게 느껴진다. 신시대 새 로정에서 농촌은 필연코 더 밝은 전망을 갖게 되고 농민은 더 좋은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촌급 당조직은 기관차 역할을 잘 발휘하여 촌민들을 이끌고 '해양'자원을 충분히 리용함으로써 향촌진흥과 공동부유의 길에서 과감히 나아가야 한다. 촌민들의 생활이 날로 꽃펴나기를 바란다.

이어 습근평 총서기는 곡문창기념관을 찾아 곡문창 동지의 감동적인 사적을 료해하고 현지의 홍색 유전자 전승상황을 청취하였으며 곡문창간부학원의 교원, 학원 대표들과 친절하게 교류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간부 실적의 좋고 나쁨을 가늠하는 관건은 민중들의 평가가 좋은지 나쁜지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각급 지도간부들은 곡문창 동지를 따라배워 정확한 정치실적관을 수립하고 한 지역에 부임되면 그 지역의 민중을 위해 복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며 실속있게 착실히 일하고 오래도록 공을 들여 인민대중의 마음 속에 기념비를 세워야 한다. 곡문창 동지를 따라배우자면 그의 고상한 품덕을 우러러 보아야 할 뿐만 아니라 곡문창 동지처럼 사업실적을 올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관제문화사업단지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현지에서 문화유산보호를 강화하고 량안문화 교류를 추진한 상황 소개를 청취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문화유산은 선조들이 남겨준 소중한 재부이기에 잘 보호하고 전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6일 오전 습근평 총서기는 하문에서 중국(복건) 자유무역시험구 하문 구역을 시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자유무역시험구 건설 성과전시를 돌아보고 개혁개방 확대, 해협 량안 통합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 모색에 관한 사업회보를 청취하고나서 종합봉사 대청 창구의 직원들과 교류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하문 특구는 40여년의 발전을 거쳐 당시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지금의 개혁개방 심화는 그 깊이나 폭으로나 모두 과거의 요구보다 더 높아졌다. 복건과 하문은 정세 발전에 적응하면서 제도형 개방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보다 높은 국제기준에 맞춰 심도있게, 구체적으로 일해 더 많은 제도적, 정책적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하는 데서 계속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

16일 오후 습근평 총서기는 하문에서 복건성 당위원회와 성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하고나서 제반사업에서 이룩한 복건성의 성과를 긍정하고 다음단계 사업에 대해 명확한 요구를 제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의 심층 융합을 촉진하는 면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면적인 혁신 지원 체제기제 구축을 가속화하고 교육과 기술인재 체제와 기제의 통합 개혁을 조정 추진하며 고에너지 과학기술 플랫폼 구축을 강화하고 주요 과학기술 연구 조치를 구현하며 기업의 과학 기술혁신 주도적 위치를 강화하고 과학기술 혁신 지원 정책과 기제를 개선해 보다 완전한 혁신 환경과 매력적인 인재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실물경제를 확고히 유지하고 전통산업의 우세를 확고히 하며 변혁과 승격을 적극 추진하고 전략적 신흥산업을 육성 확장하며 전망성 있게 미래산업을 배치하고 현지 실정에 따라 신품질 생산력을 발전시켜 산업발전의 새로운 우세를 형성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개혁을 전면 심화하고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대하는 데서 힘차게 앞장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심 분야와 핵심 련결에 집중하고 경제 체제개혁의 견인 역할을 강조하며 과감한 시도, 과감한 돌파, 자주적인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두가지 확고부동'을 견지하고 '진강 경험'을 창조적으로 발전시켜 사회 전반의 투자와 기업인 정신의 활력을 충분히 진작시켜야 한다. 인민의 추구에 집중하고 인민생활에 대한 제반 개혁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자유무역시험구 승격 전략을 철저히 시행하고 주요 지역 전략과 적극적으로 련계하며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깊이 융합해 21세기 해상 비단의 길 핵심구를 건설하고 국내외 이중 순환의 중요한 지점과 중요한 통로 기능을 통합 확장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지역간 균형발전과 도시농촌 융합발전 추진에서 시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과 바다 협력기제를 완비화하고 산과 바다 협력의 총괄계획과 기능의 상호보완을 강화해야 한다. 국가생태문명시험구 건설을 심화하고 산 정상에서 바다에 이르는 보호정비의 큰 구도를 구축하며 중점 분야와 류역, 중점 해역에 대한 종합정비를 강화하여 생태환경 수용량을 확대해야 한다. 농촌의 전면적인 활성화와 신형 도시화의 유기적인 결합을 강화하고 도시와 농촌의 통합 발전을 가속화해야 한다. 현역 경제를 강화하고 로혁명구역과 소베트지역의 진흥과 발전을 가속화하며 빈곤퇴치 난관돌파 성과를 확고히 하고 확대해 나아가야 한다. 경작지의 최저선을 엄수하고 대규모 농업관, 대규모 식품관을 수립하여 특색 농업산업 집산지를 구축해야 한다. 집단삼림소유권제도 개혁을 심화하고 삼림식품과 삼림경제를 발전시키며 '삼림 곡물창고, 돈창고'를 부단히 발굴 육성해야 한다. 복주와 하문에서 전국해양경제발전시범구를 서둘러 건설하여 해양경제를 장대시켜야 한다. 태풍, 지진 등 자연 재해에 대한 예방을 강화하고 재해 예방과 재해감소, 재해 구조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문화영향력을 제고하고 복건의 새로운 형상을 과시하기 위해 꾸준히 공을 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혁명문화를 전승, 고양하고 장정, 녕화장정국가문화공원을 잘 건설하며 혁명력사자료와 혁명문물에 대한 연구와 해석을 심화해야 한다. 문화유산 보호와 전승을 강화하고 문화의 감화력을 증강해 낡은 풍속과 습관들이 고쳐지도록 적극 추진해야 한다. 문화와 관광의 심층융합발전을 추진하고 문화관광업을 기간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 량안문화교류를 촉진하고 함께 중화문화를 고양하며 대만동포의 민족, 문화, 국가 동질감을 증진해야 한다. 종친향친, 발상지 문화 등을 뉴대로 교민들의 마음을 광범위하게 응집시켜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당원간부들이 우량한 전통을 전승하고 혁명혈맥을 계승하며 과감히 앞장서 분투하는 개척혁신정신을 계속 고양하고 진취적으로 일을 잘하고 성과를 거두도록 잘 교육시켜야 한다고 표했다. 인민을 위해 복지를 마련하는 정치 실적관을 수립하고 관철하며 초심을 잊지 않고 과감하게 책임을 짊어지며 청렴결백하게 공무에 임해 공산당원들의 정치적 본색을 영원히 유지하게 해야 한다. 형식주의를 깊이있게 정돈하고 기층의 부담을 실속있게 경감해야 한다. '네가지 기층행' 제도를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신시대 당의 군중로선을 잘 걸으며 당건설로 기층관리를 인솔하는 실효성을 제고시켜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를 참답게 관철하고 4사분기 경제사업을 전력으로 틀어쥐며 년간 경제사회발전목표를 힘써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립봉과 중앙국가기관 관계 부문 책임자 동지들이 시찰을 수행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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