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흑룡강신문 > 국제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등소평 평전' 북콘서트 진행

2024-10-11 10:12:35

한국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등소평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펴낸 '등소평 평전' 북콘서트가 지난 10월 10일 오후 한국최대 서점인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터에서 김광진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 김상호 대한생활장애인체육회 회장 등 한국 각계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적 색채가 사뭇 짙은 가운데 뜨겁게 진행됐다.

중국국제우호연락회 리한무 상무이사는 축하서신에서 "지난 8월 22일은 등소평 탄생 120주년, 의미가 있는 날에 '등소평 평전'의 출판 발행은 '등소평 리론'을 학습하고 연구하는데 중요한 지침서를 제공해 주셨다. 등소평은 높은 시야로 세상사를 꿰뚫어 보고 한중 국교 정상화를 추진하여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 발전과 한중 양국 국민의 복지에 크게 기여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영권 미래국가전략원 대표는 축사에서 "이창호 선생님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등소평의 업적과 리념을 둘러싼 론쟁을 인정하면서도, 관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을 제시하고자 했다"라며 이 책의 완성도를 매우 높게 평가했다.

선종복 전 교육장은 "'등소평 평전'을 통해 그의 생애를 객관적으로 리해할 수 있다"라며 "등소평의 철학과 사상을 쉽게 리해함으로 보다 더 중국을 가깝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축하했다.

김대유 전 경기대 교수는 "내가 아는 등소평은 사회주의 확고한 리념 속에 인민을 온포(溫飽)하고, 진정한 사회주의 실현을 위해 힘쓴 인민의 영웅, 작은 거인으로서 거대한 중국을 이끈 중국의 위인중 한명이라 생각했다"라며 "이창호 저자는 '등소평 평전'을 객관적인 기준으로 허구적인 자료를 배제했고 또한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이 독특했다."라고 밝혔다. 

'등소평 평전'의 저자 이창호 위원장은 한국 내 최고의 중국전문가의 한사람으로로 꼽힌다.

그는 발언에서 "이 책을 통해 등소평에 관한 '통합적인 정보와 균형 잡힌 시각'을 획득하는 것은 물론, 등소평리론을 바탕으로 미래를 도모하는 중국의 현재를 명명백백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식

관련 기사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