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리 이시바 시게루가 10월 4일 오후 일본 국회에서 발표한 시정연설에서 중국측과 함께 '건설적이고 안정한' 일중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표했다.
이시바 시게루는 시정연설에서 내정, 외교, 민생, 경제 등 다방면으로 자신의 집권주장을 설명하면서 "국민의 인정을 받을 수 있고 국민과 한마음이 될 수 있으며 안전하고 안심되며 부유한 일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함을 강조했다.
대 중국 문제에서 이시바 시게루는 계속하여 중국과의 전략적 호혜 관계를 추진하고 량국 각 계층간의 소통 교류를 추동할 것이며 동시에 대화와 협력을 통해 중국과 함께 '건설적이고 안정한' 일중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보위' 문제에서 이시바 시게루는 주요하게 자신의 외교와 안보 전략을 설명했다. 그는 현재 분렬과 대립이 부단히 심각해지고 있는 국제사회에 직면하여 응당 현실에서 출발하여 국가리익을 토대로 외교와 방위의 균형을 잘 처리함으로써 국가 및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실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제문제에서 이시바 시게루는 "로임 인상과 투자 증가로 경제성장을 이끌어 성장성 경제를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 보호' 면에서 이시바 시게루는 사회보장제도를 거듭 살펴 고령자, 녀성 및 장애인의 취업을 촉진하고 년령 제한이 없이 개인의 능력과 개성을 충분히 발휘하는 사회를 만들 것을 주장했다. 그는 또 재해방지성을 증설하여 일본 국내에서 빈발하는 각종 자연재해에 대처하고 재해 후 구조사업을 더한층 잘할 것이라고 표했다.
1일, 이시바 시게루가 일본 제102대 총리에 당선되였다. 련일간 일본의 주요매체들은 이시바 내각의 지지률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1일과 2일 일본 교토통신이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시바 내각 지지률은 50.7%로 2021년 기시다 내각이 새롭게 성립될 때의 55.7%, 스가 요시히데 내각 당시의 66.4%보다 낮았다. 그러나 '마이니치신붕'의 조사에 따르면 이시바 내각의 지지률은 46%에 불과했다. 일본매체는 이시바 내각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론평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