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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련휴 기간 최고 인기 관광 목적지는?

2024-09-18 13:59:21

추석 련휴 많은 사람들이 관광을 떠났다.

그럼 올해 추석 련휴 기간 관광은 어떤 특징을 보이고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관광 목적지는 어디일가?

15일 전사회 지역 간 인구 류동량 연인수로 약 2억 2000만명

15일 추석 련휴가 시작된 가운데 교통운수부에 따르면, 15일 전 사회의 지역 간 인구 류동량이 연인수로 약 2억 2000만명에 달해 그 전날보다 14% 증가했다.

도로 면에서: 15일 전국 고속도로 차량 이동량은 약 3300~3400만대였고 인원 류동량은 연인수로 약 2억명에 달했으며 고향 방문, 주변 관광을 주축으로 한 중단거리 자가용 려행이 주요 이동방식이였다.

철도 면에서: 15일 연인수로 1680만명 려객을 수송한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4일에 비해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민항 면에서: 전국 민용항공사는 15일 연인수로 189만명 려객을 수송한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추석 련휴 관광은 어떤 특징을 보이고 있을가?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단거리 려행, 주변 관광이 올해 추석 련휴 기간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중 불산-광주, 소주-상해, 심천-혜주, 북경-천진, 상해-항주 등 다섯갈래 단거리 려행 로선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올 추석 련휴 기간 최고 인기 관광 목적지는 어디?

자가용 관광의 선호지로는 곤명, 서안, 청도, 항주, 성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거리 려행의 목적지로 보면 신강 카나스, 길림 장백산, 내몽골 어르군습지가 올해 추석 련휴에 가을풍광 인기 명소로 주목 받고 있다.

총체적으로 볼 때, 올해 추석 련휴는 여름 성수기에 이어 또 하나의 소규모 려행 고봉을 이루었다. 관광객 규모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면서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전통문화 관광 '열기' 나타나  

올해 추석 련휴 관광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전통문화 관광 '열기'가 높은 것이다.

많은 고대건축 명소를 보유한 산서성 문화관광의 열기가 많이 뜨거워졌다. 대동, 진성, 삭주, 림분은 명절 일주일 전부터 관광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 이상 늘었다. 그중 오대산 풍경명승구, 운강석굴, 소서천, 옥황묘, 불광사 등 관광지의 방문객 증가폭은 30%를 넘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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