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진시황 병마용 발굴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8일, 기본진렬 '천고제1황제의 지하왕국-진시황릉 고고학발견전'이 섬서성 서안에서 개막했다. 진시황릉 고고학발견은 이번에 처음으로 대중에게 집중 전시되였다.
그중 진시황제릉외성동문유적, 릉침건축유적, 사관유적지 및 릉서1호 순장묘에서 출토된 문물은 처음으로 전시되였다.
전시는 진시황, 려산위릉, 궁관백관, 지하군단, 황실령지, 궁정오락 등 8개 단원으로 나뉘여졌다. 위풍당당한 고급갑옷군용, 정교하고 묵직한 돌갑옷, 진나라 고고학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청동물새, 금은악부종, 려산원동종, 진시황릉 고고학에서 발견된 체량이 가장 큰 '진릉제일정' 등은 진시황릉 '지하왕국'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모습과 진나라를 주축으로 한 위대한 시대를 보여줬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