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장에서 중국 가전제품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분적 소가전제품 분야에서 최근 몇년래 중국산 브랜드 상품의 시장 점유률이 꾸준히 향상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구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한국 청소로봇 시장에서 중국산 제품의 점유률이 80%로 제1위를 차지했다.
다양한 청소기능을 일체화한 중국산 청소로봇은 한국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면서 한국시장의 문을 열었다. 얼마전 출시한 중국산 청소로봇은 라이브 생방송에서 13분 만에 매진되기도 했다.
올 3월 기준으로 한국 국내 1인가구가 천만가구, 전체 가구의 40%를 넘었다. 따라서 규격이 작고 가격이 합리하며 내구성이 강한 중국산 소형 가전제품이 현지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고급 제품을 선호하는 한국 유명 가전 브랜드는 상대적으로 소형 가전시장을 중시하지 않는다. 중국 소형 가전제품의 출시는 한국시장에서 일부 소비 수요의 빈자리를 메웠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