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흑룡강신문 > 룡강

동강시 할빈 중앙대가에서 '세계 최초 철갑상어월병' 출시

2024-09-05 10:13:07

9월 4일, 동강시의 '세계 최초 철갑상어 월병' 발표회가 할빈 중앙대가에서 열렸다. 행사장에는 철갑상어월병, 철갑상어통조림, 철갑상어전골 등 이색음식이 선보여 허저족의 발상지이자 주요 거주지로서 가목사 동강의 독특한 물산자원과 전통문화저력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지름 90㎝, 무게 100㎏에 달하는 대형 철갑상어 월병이 등장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월병 제작자에 따르면 동강시가 이번에 발표한 '세계 최초 철갑상어 월병'은 허저족 전통 공법으로 8시간 이상 손으로 볶은 어육송에 동강의 량질의 팥, 녹두, 닭알노른자, 백련용 등 량질의 식재료를 넣고 섬세한 어육송은 다른 식재료와 어우러져 전에 없던 미각 경험을 만들어냈다.

소개에 따르면 철갑상어는 지금으로부터 1억 3천만 년 전 백악기 시대에 기원했으며 '물 속의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며 민물고기 중 가장 장수하고 가장 큰 물고기이다. 철갑상어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고기와 알의 단백질 함량이 각각 18.1%, 26.2%로 높으며 인체에 필요한 8가지 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 등이 풍부하여 귀한 경제어류이다. 철갑상어는 주로 흑룡강, 송화강 하류 류역에 분포하며 흑룡강과 송화강이 만나는 동강시는 철갑상어의 중요한 천연 산란장, 비육장으로 중국수산류통가공협회로부터 "중국 줄철갑상어의 고장", '중국 철갑상어의 고장'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시식 구역, 허저족 전통 수공예 체험 구역, 전자상거래 제품 전시 구역 등 전시 구역이 설치되였으며 허저족의 전통 의상을 입은 의전객들이 돌아다니며 정교한 어피 장신구, 어피 액세서리 등 동강시 허저족 문화 및 창작 제품을 배포했다.

시식코너에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철갑상어월병과 철갑상어전골, 동강료리의 감칠맛과 독특한 풍미를 맛보며 호평을 했으며, 허저족 전통수공예체험코너에서는 철갑상어월병을 직접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피화, 자작나무껍질공예품 등 허저족 수공예품을 직접 제작하며 허저족 전통문화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상호작용 체험무대에서는 허저족 가무와 바이올린 연주 등이 공연되여 다채로운 예술분위기를 더해주었다. 전자상거래제품 전시구역에는 열기를 띄였는데 동강 콩기름, 입쌀, 가시오갈피차 등 지방특산물이 등장이 할빈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원스톱 쇼핑체험을 제공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동강시는 자연자원의 우세와 허저족 어렵문화의 축적에 힘입어 지역특색을 중심으로 전산업체인 랭수어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철갑상어를 특화산업 우선발전서렬에 올려 어업과 문화결합, 어업과 관광 융합발전에 총력을 기울여 달씨철갑상어국가급 수산종질자원보호구역, 철갑상어방류소, 허저족어전시관을 잇달아 건설하여 많은 지혜가 운집하고, 철갑상어부락 등 철갑상어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철갑상어경제의 선도기업을 육성하고 철갑상어의 연회, 철갑상어 샤브샤브, 철갑상어창자, 철갑상어편 등 일련의 철갑상어제품을 연구개발함으로써 철갑상어산업과 향촌진흥의 유기적인 결합을 실현하였다. 앞으로 동강시는 자체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며 정부, 산업, 교육 및 연구의 긴밀한 통합 및 공동 발전을 촉진하고 선도 기업과 협력하여 '삼화연', '오라연', '철갑상어연' 등 중고급 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브랜드를 구축하고 표준을 수립하여 흑룡강성의 대식품관 실천지 조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 

관련 기사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