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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 룡강선수 파리로 떠나 패럴림픽 참가

2024-08-22 10:27:48

8월 21일, 중국 선수단은 제17회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残奥会)에 참가하기 위해 파리로 떠났다. 흑룡강선수 오청, 류옥, 한묘우 선수가 함께 출정했다.

이 룡강의 녀장들은 오랜 경기를 거쳐 경험이 풍부하다. 오청, 35세, 2005년 흑룡강장애인 스포츠팀에 입단하여 여러 차례 장애인 올림픽에 참가해 뛰여난 실력을 보였다. 북경, 런던, 리우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세계신기록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최근 몇 년간 국내 대회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청은 "매번 던질 때마다 자신을 뛰여넘는 것이였습니다. 파리 경기장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을 돌파하고 새로운 영광을 만들기를 기대합니다. ”고 표했다. 

흑룡강 류옥선수

수영의 선두주자인 류옥은 2014년 흑룡강성 장애인 스포츠팀에 입단한 뒤 이 분야 리더로 급부상했다.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특히 2019년 제1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여자 S4급 여러 종목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전국 기록을 깼다. 파리 패럴림픽에 대해 그는 "파리의 수영장에서 다시 한 번 나를 증명하고 더 높은 영예를 쟁취하고 싶습니다. ”고 밝혔다. 

흑룡강 한묘우선수

한묘우는 올해 36세이다. 2004년 흑룡강성 장애인 역도팀에 선발된 이후 뛰어난 파워와 안정적인 플레이로 여러개의 메달을 땄고, 특히 2017년 두바이 장애인 력도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그는 "패럴림픽은 처음인 만큼 컨디션을 조절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국의 영광을 위해 뛰겠습니다. ”고 말했다. 

이번 패럴림픽에 출전한 중국 선수단은 선수 284명을 포함해 총 516명이다. 선수단은 평균 년령이 적당하고 베테랑과 신예가 많아 양궁, 륙상, 배드민턴 등 19개 종목, 302개 세부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룡강출신의 장형코치는 "흑룡강 선수들은 대표단의 다른 선수들과 함께 도덕, 스타일, 깨끗한 금메달을 고수하여 중화민족의 문명화된 스타일과 중국 장애인들의 자강불식하고 락관적인 정신을 충분히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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