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일 드론으로 내려다본 산동 일조 컨테이너 부두. (사진/신화통신)
중국 국가개발은행이 올 1~7월 수운 인프라 분야에 96억 1600만원 규모의 대출을 발행했다.
14일 중국 국가개발은행에 따르면 관련 대출은 우궁항 1기 공정, 하남성 주구항 중심 항구구역 중심 작업구 공정(1기) 프로젝트 등 연안 및 내륙하천의 항구·부두와 내륙하천의 고급 항로 건설 분야에 집중됐다. 금융 서비스를 통해 수운 인프라의 품질과 효율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다.
관굉암 국가개발은행 교통운수업무부 사장은 수운 인프라 부문 융자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현대화 항구 및 항로 시스템 건설을 위해 량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통 강국 건설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