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쉽게 깨여나고 잠들기 힘들며 수면효과가 떨어지는 등 많은 사람들이 수면장애에 시달리고 있다. 수면질을 개선하고 또한 약물을 람용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가? 최신 연구에 따르면 달리기나 걷기가 아닌 수면질을 향상시키는 데 가장 좋은 운동이 있다고 한다.
2024년 6월 국제학술지 '공공과학도서관·종합'에 발표된 연구에서 운동, 음식, 수면위생 등 다양한 조치가 수면질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한 결과 근력훈련이 수면개선과 수면질향상에 가장 좋은 효과가 있음을 발견했다!
연구에는 16세에서 62.2세 사이의 년령대를 가진 2649명의 참가자가 포함되였으며 그중 74.1%가 녀성이였다. 이 연구는 수면질이 좋지 않은 사람, 비만인 사람, 페경 후 녀성 및 운동 부족 성인을 포함한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다.
참가자들은 개입군과 대조군 두 그룹으로 무작위로 분배되였다. 그중 운동개입 조치에는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걷기, 요가, 명상 및 팔단금이 포함된다.
운동기록계를 사용하여 참가자의 수면질과 참가자의 수면상태에 대한 자체 평가를 기록했다. 최종 실험 점수결과에 따르면 근력훈련을 받은 사람들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체력활동 및 영양개입보다 훨씬 우수했다.
최종 연구를 통해 65세 미만의 사람들에게 근력훈련은 수면질을 향상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비약물적 방법이며 달리기나 걷기와 같은 유산소운동보다 더 효과적임을 발견했다.
왜 근련훈련이 수면개선에 도움이 될가? 연구원들은 근력훈련이 불안 및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을 개선함으로써 수면을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전 연구에서도 근력훈련이 근육조직에 압력을 주고 뇌에 신호를 보낼 수 있기에 신체가 손상을 복구하기 위해 더 나은 수면을 취하게 된다는 것이 표명되였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