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2024 룡상대회가 열렸다. 저명한 기업가, 업계 전문가들이 학강에 모여 교류발전, 개방협력의 고급플랫폼을 구축하고 혁신창업의 힘을 한층 더 결집시키며 룡강의 고품질발전, 지속가능한 진흥을 추동했다.
기업가는 룡강의 진흥발전의 중요한 참여자이고 적극적인 추진자이다. 이번 룡상대회에서 기자는 많은 기업가들을 만나 그들의 시각으로 학강의 변화, 룡상의 정신 및 미래의 발전계획을 내다보았다.
진비표.
"이번 룡상대회에 참가하면서 학강에 매우 크고 참신한 변화가 일어난 것을 보았고 이는 해외에 있는 룡상들에게 큰 격려가 되였습니다. 우리는 흑룡강이 미래의 경제발전에서 큰 걸음으로 전진할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각측의 자원을 적극 동원하여 흑룡강의 경제발전을 지원할 것입니다" 룡상총회 부회장이며 호남성 흑룡강상회 회장, 호남안방제약주식유한회사 회장 진비표(陈飞豹)가 말했다.
"제가 생각하는 룡상정신은 우선 과감하게 싸우는 것입니다. 치렬한 시장경쟁에서 용왕매진하는 정신이 있어야 하지요. 룡강사람들의 진실함과 순박함도 룡상정신의 아주 중요한 일면입니다." 진비표는 앞으로 룡상정신으로 룡상의 특색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룡상총회 부회장이며 중태신탁, 대성기금 리사장인 오경빈(吴庆斌)은 학강사람으로서 이번에 고향에 돌아와 고향의 변화를 기쁘게 느꼈다. 그는 학강이 과거의 로공업기지에서 점차 생태함양형 도시로 전환되였음을 보았고 또 학강이 '록수청산은 바로 금산은산이고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록색발전 리념을 실천하는 가운데 거둔 거대한 성과를 보았다.
오경빈.
"룡상총회 부회장으로서 우리는 룡상총회의 가교역할을 계속할 것이며 모든 회원 및 일부 회원업체를 조직하여 관리, 신질생산력 등의 지식을 습득함과 아울러 더 많은 룡상들을 흑룡강으로 돌아오도록 이끌고 우리 고장의 투자흥업을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금융기업으로서 룡강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발견했다"며 "특히 경제 변혁 측면에서 금융기업들이 이곳에 투자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이 조성되였다"고 말했다.
맹번중.
"저는 학강 토박이이고 학강은 제가 기업의 꿈을 시작한 곳입니다. 현재 비우특(比优特)은 동북3성 전역에 배치되였으며 다음 단계는 동북을 벗어날 계획입니다."라고 룡상총회 감사이며 비우특상업무역유한회사 회장 맹번중이 말했다.
맹번중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현재 비우특은 심양과 제남에 대규모 물류배송센터를 설립하여 상품을 한데 모아 수퍼마켓에 더 효률적으로 공급할 수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앞으로 배송센터를 통해 비옥한 흑토지에서 생산한 더욱 친환경적이고 더욱 건강한 룡강의 좋은 물건을 전국 각지에 류통함으로써 룡강의 기업이 더욱 잘 발전하고 룡강사람들이 더욱 잘 발전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변혁기의 학강은 자원이 풍부하고 민풍이 순박하며 투자, 관광, 레저, 건강양생에 좋은 곳이다. 이틀을 기한으로 한 2024 룡상대회가 곧 막을 내리지만 룡상과 학강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