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7월 9일 오후 한국 서울 중구 명동 소재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열린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 이임식에 참석해 싱 대사와 회동했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부부와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가운데)
권 회장은 "싱하이밍 대사는 한중 수교 이후 최고의 대사였다"며 "한국인은 한중 우호를 위한 싱 대사의 노력과 열정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싱 대사에게 말했다.
싱 대사는 "한국은 나의 영원한 친구"라며 "중한 우호를 위해 일했던 지난 세월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싱 대사는 지난 2020년 1월 주한중국대사로 부임해 4년 6개월간 한중 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한중도시우호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