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북경에서 열린 '제30회 북경국제도서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중국 출판사가 전시한 도서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국제 디지털출판 박람회'가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해남성 해구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디지털 작품의 창작∙생산∙운영∙공급∙발행 등을 아우르는 전 산업사슬과 전자책∙오디오북∙데이터 베이스∙디지털 교육∙인터넷 문학∙게임 등 전 업종을 중심으로 교류, 연구토론, 업무 협력, 인터랙티브 체험 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박람회 기간 출판업의 기술 동력 및 출판 혁신 발전 포럼, 인터넷 문학 창작 포럼, 출판업 데이터 자원 포럼 및 파운데이션모델 응용 및 출판업 발전 간담회 등이 열려 출판업의 기술 혁신, 인터넷 문학 창작과 '수출', 데이터 자원 구축, 인공지능(AI)을 리용한 디지털 출판 등 일련의 핫이슈에 대해 론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 밖에도 국제 전시구역에는 국제 디지털출판 기업이 초청돼 중국 국내외 '산학연용(產學研用, 산업·대학·연구·응용)' 협력을 촉진하고 국제 디지털출판 교류 플랫폼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