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부터 27일까지 국가민족사무위원회와 전국공상업련합회가 지도하고 흑룡강성 인민정부가 주관하는 '민영기업 국경 진출•룡강행' 행사가 목단강시에서 열린다.
목단강 경박호
이번 행사는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수립, 변방지역 고품질 발전 지원'을 주제로 습근평 총서기의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수립', '나라를 다스리려면 반드시 변방을 다스려야 한다(治国必治边)'는 중요한 론술과 20차 당대회의 '변방지역 건설 강화, 흥변부민 추진, 변방 안정 공고화'에 관한 결책 배치를 관철하고 민영기업과 변방지역 매칭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여 많은 민영기업이 변방지역 건설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며 변방의 각 민족이 교류와 융합속에서 공동 번영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 혁신, 개방 및 협력, 특색 식품산업 등에 중점을 두고 '1+3+N' 계렬 행사를 진행한다. '1'은 '민영기업 변방 진출•룡강행' 대회, '3'은 변방지역 과학기술 혁신 선도산업 전면 진흥 협력 교류회, 중국 대북방 개방 신고지 구축 협력교류회, 룡강 특색 식품산업 협력교류회이며 'N'은 변방시(지방)정부(행서)의 투자유치, 할빈공업대학, 성과학원 미생물연구소 등 과학기술 성과 로드쇼(路演), 변방지역 현지 시찰 및 매칭 등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상회, 우량 민영기업, 중앙 및 성내 유력 언론매체가 초청된다. 전성의 변방 관련 도시는 룡강 변방지역의 우세 자원을 충분히 홍보하고 룡강의 독특한 변방 발전의 새로운 풍모를 충분히 보여주며 더 많은 기업을 룡강으로 유치하여 룡강에 투자하고 기업의 전방위적, 다분야 협력 발전의 새로운 공간을 확장하며 전국은 물론 전 세계에 흑토의 진지한 요청을 보내고 룡강 발전의 시대 조류에 함께 뛰여들어 중국식 현대화 변방의 새로운 장을 힘차게 쓸 것이다.
(사진 흑룡강성문화관광청 제공)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