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빙성하도 환신유품(冰城夏都 焕新有品)'을 주제로 한 중앙라디오텔레비전방송총국 '국조도시' 계약식 및 할빈브랜드 발표회가 할빈시에서 개최되였다. 이로써 할빈은 방송총국과 제일 먼저 '국조도시' 계약을 한 도시로 되였다.
청년 소프라노 왕경휘(王庆辉)가 '할빈의 여름'을 부르고 있다.
발표회에서는 '인문모음 · 휘광일신(人文荟萃·辉光日新)', '겨울왕국 · 하도인상(冰雪奇缘·夏都印象)', "옥토풍영 · 사계절 향연(沃土丰盈·盛宴四季)', '과학기술부능 · 혁신구동(科技赋能·创新驱动)', '빙설동몽 · 아시아동심(冰雪同梦·亚洲同心)'이라는 5개 장을 통해 할빈시 지역브랜드를 소개했다. 중국과학원 원사이며 할빈공업대학 교장 한걸재(韩杰才), 동북림업대학 당위서기 장지곤(张志坤), 동북농업대학 교장 부강(付强), 국가광고연구원 원장 정준걸(丁俊杰), 저명한 작가 량효성(梁晓声)이 브랜드를 소개했다. 전국공상업련합회 방직복장상회 리사장이며 보스턴그룹 리사국 주석 고덕강(高德康)이 브랜드를 공유했다.
작가 량효성이 고향인 할빈을 소개하였다.
발표회에서 중앙라디오텔레비전방송총국 사회자 리재맹(李梓萌)이 '할빈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배후의 방송총국의 력량' 브랜드전파 사례를 공유했다. 할빈시위와 시정부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방송총국 흑룡강총역은 할빈시위 선전부, 할빈시문화관광국 등 부문과 협력하여 련속 3년간 빙설대세계에 방송총국 최북빙설스튜디오를 건설했다. 흑룡강총역이 제기한 '할빈의 약속, 세계에 대한 빙설의 온정(约会哈尔滨 冰雪暖世界)'은 선후로 도시보급어와 빙설시즌 주제어로 선정되였다.
발레 공연.
할빈은 중국의 력사문화도시, '음악의 도시', 동아시아 문화의 도시이다. 여기에는 금원문화의 천년의 문맥, 중서문화의 충돌과 융합, 세계음악의 교류, 홍색혈맥의 지속적인 전승이 있다. 할빈은 얼음과 눈뿐만 아니라 푸른 물과 푸른 산이 있어 생태자원이 풍부하고 류형이 다양하며 중국의 '빙설문화의 도시', 북방의 생태안전 장벽이고 '세계 관광객들이 동경하는 중국도시 순위 TOP10'이다. 할빈은 중국의 중요한 상품량곡생산기지로서 추림(秋林), 장포포(张包铺), 로정풍(老鼎丰) 등 유명한 '전통상호'가 있다. 할빈은 또한 러시아식 양식에 처음 전해진 도시로서 '중국 양식의 도시'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공화국의 장남'으로서 할빈은 국가중장비생산제조기지로서 항공우주로부터 신형재료에 이르기까지, 수력발전장비로부터 생물의약에 이르기까지, 전자정보로부터 지능제조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야에서 과학기술의 최전방에 서있다. 할빈은 '올림픽 챔피언의 도시'이자 중국 최초로 '동계아시안게임을 두번 개최한 도시'이다.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이 다가옴에 따라 할빈은 도시건설, 환경정비, 교통시설 등을 최적화하여 빙설운동의 새로운 활력을 끊임없이 발산하였다.
동계아시안게임 특허 상품이 행사장에 전시되였다.
행사에서 할빈시인민정부와 보스턴국제지주유한회사가 전략적협력협의를 체결하였다. 중앙라디오텔레비전방송총국 총경리실과 할빈시위 선전부가 '국조도시' 협력협의를 체결하였다.
할빈시 소년궁 소설화예술단 합창단이 '빙성의 약속'을 공연하였다.
'국조도시'는 중앙라디오텔레비전방송총국 '국조진품(国潮臻品)' 전퍼즐융매체행동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력사문맥을 전승하고 도시특색을 과시하며 도시경제를 번영시키고 도시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등 방면에서의 도시지역브랜드의 중요한 역할을 한층 더 발휘하여 도시브랜드화 진척을 서둘러 추진하고 고품질발전, 지속가능한 진흥을 실현하는데 목적을 둔다. '국조도시'는 산업진흥, 문화행사, 도시추천소개를 일체화하여 국조도시 견본을 디코딩하고 도시국조의 힘을 보여줌으로써 도시브랜드의 흡인력, 명예도와 경쟁력을 전면적으로 제고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