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당정대표단 하북성에서 학습 고찰
발전 전략 련동 매칭 심화하여 지역 협력 호혜 상생 실현해야
하북•흑룡강 업무교류좌담회 소집
허근 예악봉 연설, 량혜령 왕정보 각기 상황 소개
람소민, 장국화 참석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과 지시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지역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며 신시대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과 경진지의 협력 발전 전략 매칭을 강화하기 위해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흑룡강성 당정대표단은 하북성에서 학습 고찰했다. 13일 오후 두 성은 업무교류좌담회를 열고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이 연설했으며 하북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예악봉(倪岳峰)이 좌담회를 주재하고 연설했다. 흑룡강성위 부서기, 성장 량혜령과 하북성위 부서기, 성장 왕정보(王正谱)가 각기 두 성 경제발전상황을 소개했다. 흑룡강성 정협주석 람소민과 하북성 정협주석 장국화(张国华)가 참석했다.
흑룡강성 당정대표단이 하북에서 학습 고찰하고 두 성 업무교류좌담회를 소집했다.
흑룡강성 당정대표단이 웅안신구를 방문하여 웅안 기획전시센터를 고찰했다.
흑룡강성 당정대표단이 웅안신구를 방문하여 웅안 도시간역 프로젝트를 고찰했다.
흑룡강성 당정대표단이 석약그룹 거석바이오제약회사를 고찰했다.
흑룡강성 당정대표단이 정정현 탑원장촌을 고찰했다.
흑룡강성 당정대표단이 석가장시 정태광장 도시갱신프로젝트를 고찰했다.
혁명성지인 하북성은 습근평 총서기가 근무했던 곳이고 연조대지(燕赵大地)에 인민령수의 사상적, 정신적, 실천적 흔적을 남겼다. 흑룡강성 당정대표단은 웅안신구(雄安新区)를 방문하여 기획전시센터, 도시간역(城际站) 프로젝트를 고찰하고 ‘천년 대계, 미래 도시’의 웅대한 기세를 실감했으며 당의 혁신 리론 진리의 력량과 실천위력을 절감하고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더욱 깊이 인식했다. 대표단은 또 석약그룹(石药集团) 거석(巨石)바이오제약회사, 중전과산업기초연구원(中电科产业基础研究院), 석가장 정태광장(正太广场) 도시갱신프로젝트, 정정현(正定县) 탑원장촌(塔元庄村) 등을 고찰해 하북의 혁신 발전, 현대 산업시스템 구축, 향촌 진흥 등 경험과 방법을 배웠다.
좌담회에서 허근은 흑룡강성위, 성정부를 대표하여 흑룡강에 대한 하북의 강력한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최근 몇년동안 하북은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의 지도를 견지하고 경진기 협동 발전과 고품질 웅안신구 건설을 추진하는 중대한 사명을 단호히 짊어지고 북경 비수도 기능 해소를 추진하여 중대한 단계적 성과를 거두었으며 경제 강성, 아름다운 하북 건설이 새로운 걸음을 내디뎠고 발전 성과는 탄복할만하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하북과 흑룡강에 대한 깊은 배려와 기대를 갖고 있으며 두 성은 당부를 명기하고 감사하며 분발 전진하여 국가 지역 발전 전략을 협동 실행하고 총서기가 그린 웅대한 청사진을 아름다운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잡고 신질 생산력을 발전시키고 대학교, 과학연구기관과 과학연구 협력을 긴밀히 하며 과학기술 연구와 성과 전환의 련계를 강화하고 디지털 경제, 바이오 의약, 인공지능 등 산업 협력을 심화하며 혁신사슬, 산업사슬, 공급사슬의 련계를 추진하여 현대화 산업시스템을 협력하여 구축해야 한다. 공동으로 국가 식량안보를 수호하고 고품질 고수준 농지 건설을 추진하며 염알칼리성 토지 종합 리용, 종자산업 혁신, 식품산업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과학기술 농업, 록색 농업, 품질 농업 및 브랜드 농업의 발전을 촉진하여 국가 1000억근 식량 생산능력 향상에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 개혁개방 경험을 서로 배우고 비즈니스 환경, 제도형 개방 등 업무 교류를 강화하며 연해 연변 개방 통로를 공동으로 건설하고 중국•랑방(廊坊) 국제경제무역상담회와 중러박람회, 할빈박람회 등 개방 플랫폼의 공유를 추진하여 '일대일로' 건설에 더 잘 서비스해야 한다. 힘을 합쳐 북방 생태안전장벽을 튼튼히 하고 새한댐(塞罕坝) 정신을 고양하며 ‘삼북’ 방호림을 잘 건설하고 경제의 록색 저탄소 전환을 추진하며 북경 동계올림픽 경험을 잘 활용하여 제9회 동계 아시안게임을 잘 개최하고 록수청산, 빙천설지의 전환경로를 공동으로 확장해야 한다. 신시대 새로운 문화적 사명을 함께 짊어지고 문화유산 보호와 전승 협력을 강화하며 연조문화와 변방문화, 민족문화 교류와 교감을 촉진하고 서백파정신과 동북항일련군정신, 대경정신(철인정신), 북대황정신을 대대적으로 선양하여 두 지역의 현대화 건설에 강한 정신력을 결집해야 한다.
예악봉은 하북성위 성정부를 대표하여 흑룡강성 당정대표단을 열렬히 환영했다. 그는 "흑룡강성위, 성정부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정신을 철저히 관철하고 국가 발전 대국에서의 전략적 립지를 확고히 파악하며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에 관한 당중앙의 결책 배치를 성실히 리행해 경제 사회 발전이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하북은 흑룡강성의 성공적인 경험을 배우고 두 성의 협력을 새로운 수준으로 향상시킬 것이다. 두 성은 공동으로 지역의 조화로운 발전을 심화하고 경진지 협동 발전과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을 위한 중대한 국가전략의 련계를 강화하며 선진 생산요소의 원활한 흐름을 촉진하고 과학기술 협력 혁신을 공동으로 강화하며 두 성의 대학교, 과학연구소, 과학기술기업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며 공동으로 핵심기술 연구를 전개하여 혁신자원 공유, 성과 공유와 산업 련동을 촉진할 것을 희망한다. 산업 련계 협력을 공동으로 촉진하여 전통산업의 업그레이드와 신흥산업의 성장 및 미래산업 배치 협력을 심화하고 힘을 합쳐 종자산업 진흥과 낙농업 진흥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킬 것을 희망한다. 공동으로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중국•랑방 국제경제무역상담회, 중러박람회 등 개방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통상구, 항만협력을 심화하며 개방경제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하고 공동으로 문화관광과 홍색관광, 생태관광, 건강 양생관광을 육성 확대하여 두 성의 관광브랜드를 구축하며 공동으로 비상 관리협력을 강화하고 홍수 방지 공정시스템을 신속히 정비하며 기상 조기 경보와 재해 예보, 긴급 구조, 응급 훈련, 인력과 장비물자 조달 등 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을 희망한다.
흑룡강성 령도 양박, 진소파, 우홍도, 왕영강, 장기상, 장아중, 소국강과 하북성 령도 장초초(张超超), 가준(柯俊), 장성중(张成中), 주중명(周仲明), 호계생(胡启生) 등이 관련 행사에 참가했다.
각 시(지구)와 성 직속 관련 부서 책임자들이 참가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