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2024년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 흑룡강성 무형 문화재 홍보 전시 계렬행사 및 흑하시 중러 무형 문화재 유원회가 흑하시 중러 민족풍정원에서 개막되였다.
가동식
출범식에는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부청장 중화(钟华), 흑하시정부 부시장 왕위(王伟)가 가동식에 참가해 축사했다.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은 흑하시 애휘구인민정부에 ‘흑룡강성 무형 문화재와 관광업 융합 발전 시범현(구)' 간판을 수여했다.
전민 유원 보호 행동 가동
흑하시는 전성 무형 문화재 홍보 전시 계렬행사 가동지로 동시에 ‘전민 유원 보호 행동(全民护游行动)’을 가동했다. 흑하시의 9개 관광련석회의 회원단위 대표가 아름다운 흑하를 상징하는 나비를 관광서비스 핫라인(热线)과 민원 핫라인이 있는 도면에 부착해 ‘호객 흑하 • 전민 호유 • 당신과 동행(好客黑河•全民护游•与您同行)’을 정중히 약속했다.
러시아 관광객이 중국 무형문화재 수공예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이것은 러시아 전통 수제 인형인데 중국에 전시하는 것은 처음이예요.", “이것은 녀진족, 만족, 한족 다민족의 자수 기법이 어우러진 북안 가물치 자수인데 우리는 수제 자수를 고집하고 있으며 이곳의 모든 자수제품은 한 땀 한 땀 수놓은 것입니다." 창작자들의 소개는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았다. 이날 흑하시 중러 무형 문화재 유원회는 '무형 문화재 풍경구 진입' , '대중 문화 풍경구 진입', '이동 박물관 풍경구 진입' 계렬 행사를 조직했고 중러 민족풍정원은 입장료 무료 혜택을 내놓아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다.
관광객이 러시아 수제 인현을 고르고 있다.
중러 무형 문화재 유원회 전시기간은 6월 3일부터 9일까지이며 오르죤족((鄂伦春族)) 민속풍정, 영화 텔레비전 작품, 풍정마을, 교회당광장, 꽃밭의 경사(花田喜事), 야외 확장 등 6개 구역을 설치했다. 행사장에는 120여명의 성, 시급 무형 문화재 전승인이 모여 어탁(鱼拓), 만족 와펜그림(布贴画), 밀짚그림(麦秸画) 등 특색 무형 문화재 전시품을 집중 전시했다. 모스크바, 노보시비르스크(新西伯利亚), 소치(索契) 등 지에서 온 수공예 대가 60명도 러시아 수제 인형 등 작품을 전시했다.
오르죤족 민족무용 공연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