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33회 도하국제도서전이 카타르 수도 도하 전시중심에서 개막했다. 북경중과수출입유한책임회사는 중국전시단을 조직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는 중국 도서가 도하국제도서전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북경중과수출입유한책임회사에 따르면 중국전시단의 이번 참가 주제는 '중국을 열독'하는 것으로 정치, 과학기술, 중국문화와 중문학습 등 분야의 근 300종의 정품도서가 포함된다. 이중 '빅데이터 백과용어사전'은 세계 최초로 빅데이터 용어를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다국어 지능화 전문사전으로, 이번 도서전을 통해 해외에서 처음 선보였다.
도서전기간에 중국전시단은 도하 현지 및 지역 출판기구와 여러차례의 교류활동을 가지고 합작출판과 저작권무역, 디지털제품 판매 등에 대해 깊이있게 토론하기도 했다.
도하국제도서전은 1972년에 설립되였다. 이번 도서전에는 40여개국에서 온 500여개 출판사가 참가했으며 5월 18일까지 이어진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