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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회에서 돌아와 락착을 틀어쥐다 | 장아만: 심해탐사 기초연구와 핵심기술 연구 강화한다

2024-03-26 09:38:23

전국 량회가 페막되고 북경에서 할빈으로 돌아온 다음날 전국 정협위원, 할빈공정대학 교수 장아만은 과학 연구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실험실로 빠르게 돌아왔다.

회의 기간 동안 정리한 개인 노트를 보면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가 생생하다. "총서기는 높은 수준의 과학 기술 자립을 가속화하고 신질생산력을 발전시키며 과학 기술 혁신으로 산업 혁신을 촉진해야 한다는 등 면에서 요점을 간추려 해석했습니다. 해양 장비 분야의 과학 기술자로서 저는 매우 고무적입니다."장아만이 말했다.

심해 탐사는 지구에 초음파 검사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해양 강국 건설의 중요한 부분이다. 이전에 우리나라의 탐사 장비는 수입에 크게 의존했다. 오늘날 할빈공정대학에서 국내 여러 우세 단위와 협력하여 연구하는 '심해 탐사 시스템'은 국산화를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탐사 깊이, 계산 방식 및 반전기능이 외국 기술보다 우수하다.

지난 반년 동안 장아만은 극한의 해양 환경과 선박 력학 팀을 이끌고 기포 운동 방정식, 모델 알고리즘, 기본 산업 소프트웨어 및 테스트 기술에서 중대 국가 전략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팀이 독자적으로 수립한 리론-기포 통일 방정식의 지도 하에 새로운 저주파 고압 기포 진원 장비 '심해 탐사호'의 연구 개발이 완료되였다.

장아만은 "량회 기간에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을 철저히 학습하고 관철하며 본연의 직책에 립각하여 주도적으로 력사적 중책을 짊어지고 혁신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며 심해 탐사에 대한 기초 연구와 핵심 기술 연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습니다. 올해 남중국해에서 심해탐사호 시험 임무를 완수해 우리 나라 해양 첨단장비의 자립을 돕고 해양강국 전략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고 밝혔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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